어떻게 살아야하는건지.......

2003.04.22 10:18

자유 조회 수:1339

선생님
저는 41세의 아이둘을 둔 주부입니다.
저는 마음이 불안할때가 많습니다.
제일 마음 편한 시간은 저녁시간이구요.
아이들과 남편이 들어오는.

시장엘 가도 백화점을 가도 어디 사람을 만나러가도
항상 지나치게 타인이 의식되고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엠비티아이검사를 해보니 infp로 나오더군요.

제가 언제부터 이랬는가 생각해보면 제가 기억하는 한에
있어서 저는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어쩜 그 이전부터 그래왔던것
같습니다.
저희 친정어머니 성향과 많이 닮은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때도 그리고 친척들과 놀러갈때도 정말 편하게
온전하게 즐겁지가 못했습니다.
여름엔 자다가 너무 갑갑해서 숨 쉬기가 힘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조금만 스트레스 받을일이 있으면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립니다.
타인으로부터의 조그만 부정적인 시선이나 말에도 쉬이 상처를
받습니다.
오늘 스트레스 받았는데 너무 머리도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
저녁도 못먹고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는데 한숨 자고는
잠이 깨어 몸은 피곤한데도 잠을 이룰수없습니다.
도데체 무얼 어떻게 해야 되는거죠?
조언 부탁드려요
* steelblu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3-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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