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과로와 과도한 스트레스

2003.04.16 00:28

정광설 조회 수:803

안녕하세요. 이런 사이트가 있어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써 A라는 회사에서 13개월 가량을 근무했습니다.
거의 매일 노동 시간이 12시간 이상이었으며, 올 2월에 새로 부임한 직장 상사에 의해 4월말부터 현재까지 대단한 욕을 먹으며 이제까지 일을 해 왔습니다.
정말 일에 대한 질책 이상의 욕을 먹으며..(예를 들면, "너는...", "지랄하고 있네", "너 바보 아냐?", "좋같은 소리 하고 있네.." ) 등등의 소리를 항시 들었져.

그간 위염이 생겨서 병원도 가보고 두통 때문에 2개월 전부터 약도 먹었으며, 2개월 전쯤에는 머리만 아픈게 아니라 목 부위와 얼굴의 왼쪽 부위 반 정도가 수시로 경직되어 있는 것을 느낌니다.

꼭 반신 불수처럼... 다만 틀린 것은 저는 왼쪽 머리 두통과 왼쪽 얼굴 근육까지 좀 땡긴다는 거죠.
겉보기에 이상할 정도거나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에 불편할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나 머리 왼쪽에만 나타난 두통이 얼굴 왼쪽 부위까지 경직된 형태로 나타났어요.

저의 질환이 어떤 경우인지 혹은 어느정도의 질환인지 알고 싶구여.
다만 쉬면 낳을 수 있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추가로 저는 이런 질환이 산업재해에 해당 될 수 있는 정도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steelblu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3-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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