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때문에

2003.04.16 00:19

정광설 조회 수:901

결혼한지 4년째입니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서로 다툼이 있으면 언젠가부터는 집안 살림을 부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아이도 있고 해서 가만 있으면 안되겠어서 시어머님께 말씀을 드려 한번 굉장히 혼이 나서는 얼마간은 괜찮았는데 요새 와서 또 그럽니다.
지나고 나서 제가 그러면 안된다고 말하면 잘못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랑 싸울때는 제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조그마한 거라도 부셔야지 좀 화가 풀리고 앞으로 안한다고는 말 못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요.
만약에 받는다면 어떤식으로 치료가 되는지요.
참고로 시아버님도 폭력에나 외도를 하셔서 지금은 이혼중이십니다.


* steelblu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3-13 21:4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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