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을 고치고싶어요 자꾸 화가나요

2003.04.16 00:16

정광설 조회 수:919

22살의 대학생입니다.

학교가 집이랑 떨어져 있어서 가끔씩 집에 갑니다

부모님이랑 같이살다가 떨어져 보니 첨엔 보고싶고 가끔씩가면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설겆이라도 더 도와주게됩니

다. 근데 얼마전부터는 집에가면 너무 화가 납니다.

전이랑 다른거라면 엄마가 동생을 좀더 챙겨주는것 같다는것 뿐

입니다. 이게 주된 이유는 아닙니다. 그냥 화가납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자꾸 짜증을 내게 되고 부모님은 안그러더니 왜 그러냐

고 그러십니다. 집에있으면 종일 인상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엄마는 오늘도 전화로 그러더군요 너 어디가서 그렇게 화내고 다

니면 사회생활하기 힘들거라고...성격좀 고치라고

지금이글을 쓰면서도 짜증이나고 화가나서 인상이 써집니다.

이런걸 어떻게 개선할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즘들어 말투가 톡톡쏘며 화내는 말투라는 말을 종종듣습니다.
경북지방이라 사투리가 섞어있어서 그려려니 했는데
내 말투와 비슷하다는 다른사람의 말투를 들어보니 정말 짜증나는 말투더군요
이런 말투를 바꾸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차라리 뉴스를 보고 아나운서처럼 읽어보면 말투가 또박또박해져서 좀 바뀌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steelblu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3-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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