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고 싶어요..

2003.04.16 00:17

정광설 조회 수:755

살아 온 날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거의 매일 제 성격에 불만이 많습니다.
저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남들과 대화도 잘 못하고, 가만히 듣는 편입니다. 그러면 친구들은 "너 너무 얌전하다, 넌 왜그렇게 말이 없니?"라고 말을 하죠. 그럴때마다 그런 사람들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저두 다른 사람들처럼 하고 싶은말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스럽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있을 때 할 말이 없습니다. 할 말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어쩜 그렇게 말을 잘 하는지 정말 부럽습니다.
정말 저의 성격때문에 죽고 싶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제발 제 성격을 고칠 수만 있다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러긴 힘들것 같아요..  

* steelblu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3-13 21:5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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