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다 시 글씁니다..

2003.04.16 00:04

정광설 조회 수:997

아무래도.. 선생님말을 듣고도.. 안나아지고..더 머리가 복잡해서 글올립니다..

제가 예전글보다..더 자세히 말해서..

저는 남자사겨본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그남자랑 키스까지 갖죠..
그런데.. 그남자는 제가 좋아해서 사귄게 아니고..

채팅있죠? 그거하다가 알게된사인데..우연히 같은동네라서 벙개해서 사귀게된거예요...

전 사귀고나면 좋아질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그게 아니더군요..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난전으로 올라가서...
제가 어렸을때..유치원때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걔도 그냥 좋은친구이고 이래서 좋아했던거 같아요..이성적으로 느끼거나 그런것도 없고..

물론.. 초등학교도 마찬가지고..그냥 남자애들 보면..성격좋고 그러면그냥 아..쟤 괜찮구나 이런정도..

중학교때도요.. 쟤가 처음..'그런 느낌; 에대해 생각해보면..
초등학교때..어떤여자에한테 막 선물도 하고..좋아한다고도 하고 그랬어요..심지어..이름을 제가 막 남자이름으로 바꿔서 부르기도 하고.. 친구중에이쁜애 보면 또 좋아지고..선물하고..
그게..계속 그런식으로 일년에 한번 즉..새학년이 될때 이어졌어요. 분명 1년전까지 그랬다고 생각되요...

선생님께서는.. 즉 요약하고 간단히 말하면..

제가 친구에대한 집착이 있고..그게 사춘기라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하시는거 많나요??

전 정말 불안하고 두려워요.. 지금까지..정말 사랑한다 느껴지는 남자가 없었거든요.. 어케 여자로서 그럴수 있는지 이해안가구요...글쎄..이건 제 개인적인 편견? 이겠지만..
저..정말 이런생각으로 힘이 드네요...

이러다가..결혼도 못하겠다는그런 불안감이 들지 않나..
기타등등..

이게 부족하다면..저한테 질문하셔도 괜찮습니다..
...........  

* steelblu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3-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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