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것 같아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한꺼번에 느껴질때는 당황하고 우왕좌왕하기

쉽습니다.그러다보니 뭘 어찌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고 내가

왜 이러나 하고 나나 또는 상황 주위환경을 원망하며 털푸덕

주저 앉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결국은 내가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인생이고 나의 삶임을 확실히 하는것 입니다. 따라서 내가

스스로의 중심을 잡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싸워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싸워 이기려면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합니다.즉 내가

극복해야할 상황,대상에 대한,막연한 것이 아닌 분명한 목표가

설정되어야 합니다 막연히 싫다가 아닌 무엇이 제일 문제인가를

확실히 하고 그것을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노력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며 나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

니다.

이렇게 어려울때는 위와같은 과정을 밟아 스스로 헤쳐 나가기란

좀처럼 쉽지않습니다. 이렇때 대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선은 전문상담가나 정신과 의사를 만나 속타는 부분을 충분히

대화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속터지는 부분을 이야기 하다보면 속도 좀 풀리고 때로는 현재

당면하고 있는 문제가 보다 확실히 보이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는 법입니다. 내가 변하고

상대가 변하고 상황이 바뀌게 됩니다.

결혼은 필요한 자와의 만남이 아닌,필요한 자가 되주기 위한

만남이란 생각이 문제해결에 ,부부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는

생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때만이 그 결과로 인한 성취를 맛볼 수

잇습니다.

삶이란 어려움이 없어서가 아닌 어려움을 극복하며 이루어

나갈때 더욱 의미가 있고 보람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스로 주저 앉지 마시고 내가 나를 인정하고 알아줄 수 있는

모습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정진하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