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부탁드려요

약 같은거 있는게 아니고 그런약은 많이 있지요

중요한것은 약을 먹고 떨림을 없앨수도 있지만 그러한 변화가

왜 일어 나는가를 깨닫는 거지요 그리고 그러한 변화를 나는

어떻게 인식하고 있나를 헤아려 깨닫는 것입니다

일부러 긴장과 떨림을 경험하기위해 공포영화를 보러가기도 하고

암벽등반을 시도하기도 하고 번지점프를 하기도 합니다

번지점프대 앞에서 떨리는 것은 떨리는것 아닌가요

긴장한것 아닙니까 그런제 왜 어떤 떨림은 재미있어 돈 내고

또 떨리러 가고 어떤 떨림은 없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까요

이러한 원리를 깨닫는 것이 약 만큼이나 아니 약보다 더 중요한

법인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긴장하는 상황에선 떨리는 것이 정상반응 입니다

중요한 것은 떨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떨려도 할 것을 하는

것입니다

떨리지 않으면 외줄을 잘타는 것이 아니라 떨려도 외줄을 잘타면

차츰 들 떨리게 되는 것이고 떨림을 중심잡는데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떨리고 있다는 것은 나의 신체 생리현상이 극히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병적인 수전증과는 다른 것이지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

더 궁금한게 있으면 가까운 정신과에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