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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어제 글 올렸던 간호사입니다
단독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2층에 세 들어 사는 가족이 빚때문에 1주일 정도부터 보이지를 않습니다.
사채를 썼는지 매일 어떤 남자들이 자주 방문해서 2층 애기아빠에 대해 물어 온다고 하시면서, 봄에 새마을 금고에서 1500만원 전세사는 것에 대한 내용증명이라며 확인서에 도장을 찍어주었는데 혹시나 우리에게 어떤 피해라도 온다면
" 분명히 내 손에 죽을 거라는...."반복적으로
"절대로 가만 안 나둔다는 등 "
그일로 또 가족간에 싸움이 일고
오늘은 너무 불안해서 기도원이나 사찰에들어가겠다고 하시면서 우시더라구요, 또 취하셨어요
어머님게서는 기도원을 알아보라 그러시고,
정신과에 입원치료를 해 보자는 말씀에 돈 걱정대문이신지 절대 안하시겠다며, 자식에게 신세 안지신다 하세요.
원장님
도와주세요


* steelblu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3-13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