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15 23:4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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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아버지의 증상이??? [1] | 정광설 | 2003.04.15 | 774 |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다를 수 있고,성격에 따라 대응방법이
다를 수 있고,훈련과 학습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무조건 단답식 또는 양자택일식으로 문제를 보기보다는 다양한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군대에서 상급자가 혼낼때는 하급자가 좀 쫄 필요가 있지요.
상급자의 말이 얼마나 합리적인가 이전에 말입니다.
내 의견을 당당히 개진하는 것과 상대를 어렵고 조심스럽게
대하는것은 또 다른 관점이지 싶습니다.
상담전문가를 찿아 보다 구체적인 대화를 통해 적절하고 유연한
대화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사람인가요 했는데 사람이기 때문에 쪼는거고,또 그게 힘들고
괴로울 수 있는 것입니다.
나를 혐오하고 몰아 부치기 보다,나를 격려하고 스스로 딛고
일어서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내가 안하면 아주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가 나를 잘 가꾸고 힘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떤 상황일 지라도 스스로를 포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황에 대한 바른 분석과,그에 따른 대처방법의 개발로 살 맛
나는 세상을 개척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