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 죽었데!"라는 소리는 못들어 봤어도, "죽기 살기로 공부해야 한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 봤을 뿐만 아니라, 많이 써먹기도 한 말이다.

  공부를 하는데 이것 저것 다 참견하면서 하고자 하는 공부에 정신을 확실히 집중하지 않으면,
열심히 많은 시간 공부한 것은 같아도 실제로는 별효과가 없고, 싫컷 공부하고도 성적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마는 것이다.

  수고는 수고인데,  효과가  하나도 없는, 말짱 헛수고가 되는 것이다.

  정말 대학가고, 취직하려고, 달라붙어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무서운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것을 다하여 열심히 공부에 올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낱 대학가기 위해서......

  한낱 대기업 취직하기 위해서......

  그렇다면 내 인생의 행복과 불행이 송두리채 걸린 이 부부관계라는 관문을 제대로 통과하고,
부부농사를 제대로 지어 아름다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내는, 보람과 행복이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얼마나 노력을 해야 마땅할 것인가?

  어떻게, 얼만큼이라고 정확한 선을 그어 말할 수 있을까마는,
한가지 분명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적어도 대학가는 것 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을 잘 펼쳐 나가기 위해 좋은 명문 대학 가려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

  대학은 오픈 게임이고, 부부로서의 삶이 본 게임 아닐까?


  죽기 살기로 대학 가기위해, 취업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 보다는,
쬐끔은 더 열심히 해야 본 게임 체면이 서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0ㄱㄷㅈㅊ

모든 부모님 마음이 그러듯이 자식이 공부 잘하길빌죠 자신의생각 만큼 자식의성적이 안나와도 열심히 계속잘해주시면서 뒷바라지 해주는게 부모님이시니까요그래도 자식보다는 자신의삶을 즐기면서 행복한 매일보내세요~ 08.11.08  |  양숙희 부모님들께서는 언제나 자식을 믿어주고, 지켜봐 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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