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과대평가의 결과는? @

정광설 2008.06.16 20:17 조회 수 : 429

친구따라 강남간다.

우정 찿아 3만리!

우정은 영원하다.

친구가 우선 순위 1번!

마누라는 또 얻어도, 친구는 다시 못 얻는다.

치사하게 친구도 못 만나게 한다.

부모에겐 말 못해도, 친구에겐 할 수 있잖아요?

부모 말은 거역해도, 친구 말은 거절 못해요.



친구는 상대적 적응의 대상이고, 부모와 자녀는 절대적 적응의 대상인것을...!



친구와의 적응에 문제가 생기면 안타까운 것이지만,  

부모 자녀가 서로 적응을 포기하고,

어느 일방이 다른 일방을 포기하면 죄인 것을...!



친구는 좋다 가도, 그 시기와 기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 밖에 없는 존재이나,

부모자식은 본인이 원하든 아니든 관계없이 본래 영원한 관계인 것을...!



친구와는 적응을 하려 노력하는데 까지 하다가 안되면, 안되도 되나,

부모 자식 사이에서는 포기는 있을 수 없고, 될 때 까지,

되도록 하는 노력을 죽기까지 하는 것이 기본인 것을...!



지금 이 시대는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나?

무엇이 더 중요하게 대접받고 있나?



부모자식의 관계가 변질되면 인간의 삶 자체가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어찌하면 바로 가르칠 수 있을지......!!??



우선 나 부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나부터 우선적으로, 솔선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행동으로 보이고,

가족간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노력부터 해야지!" 하고 결심을 다잡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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