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논 당상!0

(힘들다!란 제목에 죽고싶다!란 단한줄의 내용을 보고 격려해주는 댓글로 아고라에 올린글)


죽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것이 더 무서운 것이고, 그래도 ..싶은게 있다는 것은 아직 살아있다는 의미일 것 입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떼논 당상입니다.

이미 나와있는 정답입니다.

"무슨 소리야 그래도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데!"하는 마음으로,

"썅!!"하고 일어서세요.



일어서면 일어서 집니다!

일어서 지길 기다리고, 요청하고, 기대하면,

기중기로도 못일으키는 것이 사람이고,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글을 남긴다는 것은 살고싶다는, 신나게 살고싶다는 생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드러워서라도 내가 해야지!"하는 마음으로 한번 부딪쳐 보세요.

까짓거 죽기 밖에 더하겠어요?

그런데요,  하면 되는게 또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보세요!



실제거든요!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