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앞둔 남편과 산책길에 만난 어느 노 부부가 만두집앞에서 만두사달라는 할머니의 말과 그 두노인부부의 정겨운 모습을 부러워하며 수술끊나고 잘 회복되고 곱게늙어서 우리도 저 노부부처럼살자고 남편을 겪려하고 남편의 손을 꼭잡고 기원하는 어느 아내의 글을 보고...)
꼭 잡은 손으로 서로의 사랑이 흐르고,
사랑은, 둘이 하나 되면 두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한량없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명약이 되는 것 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수술이신지 모르지만 남편분은 이미 명약을 잔뜩 취하고, 받게 되시니,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은 떼논 당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잘 회복 되신후 그 빵집에 가셔서 한개 사잡숫고,
몇십년후에는 그 노부부처럼 다정한 말씀 나누며,
그 때는 두개씩 드시면 어떨까요?
사랑을 나누는 이들의 마음은, 항시 생명력이 넘침을 경험합니다.
아내의 사랑이, 남편의 사랑이 하나 되어 어떤 어려움도 물리치실 수 있을 것을 믿고,
작은힘이나마 보탭니다.
화이팅!!!
Glory be to me 이상론자인가봐;; 아직 철없을때 얘기지.. 사랑의 밑받침은 돈이다! 08.08.23 | 옹달샘 그단계 넘어서면...다시 사랑이 삶을 지탱해 준답니다..^^부디 열심히 버시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셔요~! 08.08.24 | 단이 당신들의 모습도 아름다운 화폭처럼 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