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에 사랑도 이미 식고, 아네는 술을 좋아해 애 들쳐업고 술집가서 밤늦게 들어오기일수고,
이 여자를, 내 아이 낳아준 여자니 , 안 살기도 그렇고, 앞으로 살날을 생각하면 갑갑하고,
"들어오면 반쯤 때려죽일꺼나?"하고 벼르는 남편의 글을 읽고 혼자서 해보는 생각이다.


  "씨받이는 아이 낳아 줬으면 그만이지, 뭘 더 요구하시나요?"

  "나는 아내를 씨받이 취급하고, 살림하는 여자 취급하고, 집안 돌보는 가정부 취급하면서,
내 아이(우리 아이 아닌가요?)  돌보는 보모 취급하면서, 그 여자(?) 한테는 내 아내이고,
내 아이의 좋은 엄마이고, 가정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주부이고,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내 배우자이고,
내가 목숨바쳐 사랑할 수 있는 나의 진정한 님이기를 바라십니까?"

  "씨받이는 맘에 안들면, 가정부는 맘에 안들면, 보모는 맘에 안들면 해고하는 것이지,
두들겨 패서 반쯤 죽이면, 당장 잡혀가고, 우리나라의 그 서슬이 퍼런 인권위에서 그냥 안둘지도 모릅니다!"

  "내가 먼저 남편으로서, 내 아내를 어떻게 대했나를 생각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부부의 관계는 법으로, 의무로, 동네 얘기로 바로 서고, 친밀해 지는것이 아니라,
정성과 배려로, 나의 진정어린 남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먹고 크는 나무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비록 "나는 사랑이 식었다!"는 말을 아내에게 안했을지라도,
생각하면 통하고, 느낌이 전달되고 전염되며, 이심전심으로 서로를 아는 것이 사람이고 부부아니던가요?"

  "자기 미워하고 안 좋아하는 것은 귀신처럼 알 수 있는 게 사람이죠."

  "아내 취급도 안하는 사람을 남편이라는 법적지위 때문에 기쁘게 해주기 위해 희생할 맘 나겠습니까?"


  "유일한 해결 방법은 아내가 들어오기 전에,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스스로의 남편되지 못함을, 스스로의 남편으로서의 자세가 크게 잘못되어 있었음을 회개하고,

  남편 대접받지 못함이 자업자득임을 깊이 깨닫고,
아내를 마음 아프게 해온 것을 깊이 깊이 통회하며 무릎꿇고 비십시요!!!

  "평생의 행복을 위해, 빌어서 해결 될 수만 있다면, 남는, 남아도 많이 남는 장사(?)입니다.


  "우리의 아이를 내 아내가 낳은 것이지, 내 여자가, 내 아이를 낳아준 것은 아닌 것 입니다.
아이의 엄마인 것과, 내 아내인 것은 다른 것 일 수 있습니다."

"법적 자격을 말하자는 것도 아니고, 사회적 역할을 논하자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자신의 반려자에 대한, 나의 마음의 대접, 자세를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꼬치에서 하나 하나 빼 먹다 보니까, 똑 떨어져, 손가락 빨면서 풍성할 때 그리워 하게 만드는,
곶감꼬치 같은 것이  아니라,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돌더미를 뒤져서,  맞을 만한 것 힘들게 고르고,
줏어다 쌓는 돌 탑이고, 좋은 찰흙 찿아, 벽돌 구어 쌓아가는 탑 같은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쪼록 이 늙은이의 권유를 깊이 받아들이셔서,
오늘 이후 죽는 날까지 행복한 부부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최정현 역시나 염감탱이님 글은 다르군요.철 안든 아내와 아내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남자의 만남이라는 생각으로 글을 읽었는데..... 08.08.26  |  시운 깊이 있는 말씀 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자주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08.08.26  |  Majority 어르신...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08.08.26  |  정 윤호 이런 분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08.08.26  |   불사혼_백두fdc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08.09.02  |   개념없는악플러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08.08.27  |  아난다 영감탱이님...덕분에 원글님 뿐만 아니라, 저 역시 많이 배우고 갑니다.^^복 많이 받으십시오...() 08.08.26  |  아난다 영감탱이님...연륜이 느껴지는 옳으신 말씀...^^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모자람은 보지도 못하는 이,현,준...글 쓴님...영감탱이님 말씀 가슴에 새겨 아내가 왜 술로 마음을 달래야 하는지나 스스로 생각하는,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하늘같은 서방이 있는데,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아이의 아버지인 남편이 있는데...왜 왜 왜 외롭고 슬프게 밤 늦도록...아이를 들춰업고...술을 마셔야 했을까요...옳고 바르고 지혜로운 깊은 생각을 하는 기회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아내의 외로움을 사랑으로 표현하고 마음을 다잡아주고 따스하게 안아드리세요. 아이와 아내와 남편님 행복하십시오.^^ 08.08.26  |   새로운시작 기가 막히는구나. 잘못은 누가 했는데 결론이 남편이 반성해야 한다네. ㅎㅎㅎ 진짜 유튜브에 편집해 올려서 전세계인들에게 한번 보여주고 싶어진다. 이런 황당한 현실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고. 08.08.26  |   Majority 새로운 시작님....연배가 얼마이신지 모르오나, 결혼하시고, 애 낳아 키워보시고,...그리고 스스로 철들은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실 나이같으시면....윗글 영감탱이의 글의 의미를 곱씹으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많은 분들이 동감하시는 글에는 그만큼 그 의미를 공감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새로운 시작님...다시한번 인생의 노하우를 배운다는 의미에서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짐작컨데 아직 젊으신 싱글분 같군요.....^____^ 08.08.26  |   새로운시작 댁이야말로 똑바로 들으시죠.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게 아니라 여자들만 공감하는 거겠죠. 여자쪽의 잘못이 명확한 상황임에도 말 한두마디 가지고 꼬투리 잡아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펴며 나중에 가서는 오히려 남편의 잘못으로 몰아붙이는게 정상적인 상황입니까? 아마 반대로 여자 남자 입장이 바뀐 상황이었다면 또 그 남편을 욕했을 당신들이. 08.08.26  |   개념없는악플러들 당신 같은 사람이랑은 결혼하기 절대 싫다는. 08.08.27  |  해바라기 원글보다 이 답글이 훨씬 좋군요 ^____^ 잘 읽고 갑니다. 제목보고 뭐 저런 미췬 마초색휘가 다 있어~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낚였군요. 이번만은 낚인것에 대해 불만이 없습니다. 아하하. 08.08.25  |  Flo 정말 공감백배입니다...좋은말씀 08.08.25  |  참싸울아비 정말 영감탱이님 글 정말 잘쓰시고 요지를 정확히 집어내신거 같습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가슴에 와 닫는 군요 댓글 다시는 분들중에 성급하시고 보수적인 유교 사상에 찌든 남성분들이 많은것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물론 저도 남성입니다 하지만 서로 인정할껀 인정하고 그 잘못된 점은 고쳐나가야 할것 아닙니까 유교사상좋지만 현대에 맞춰 바꿔야할점은 많습니다어찌되었든 글쓰신분께서는 아내분만 탓하는 글비슷하게 써놓으신듯하지만 그속은 아무도 모르겠지요...하지만 영감님말씀대로 과연 왜...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대하게 되었을까요....옛속담에 똥묻은 개가 겨 뭍은개 나무란다고 하였습니다 08.08.25  |   참싸울아비 항상 사람은 자신의 가치관이 옳다는 전재하에 거의 모든 판단을 하고 사고를 하게되죠 그게 자기 중심적이 되는거고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삶을 초래하지 않겠습니까?글쓴이분은 정말 자신을 돌아보셔야 할듯싶네요 부부클리닉계통 프로그램에서 어느 교수님이 강의중한말씀이 생각나는군요 내가 왕이 되고싶으면 아내를 왕비로서 만들어줘라 그럼 아내는 나를 왕으로 만들어줄것이다 참마음에 와닫더군요 그게 바로 서로에대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글쓴이님께서 내아내를 내아이를 낳아준여성 그렇게 밖에 생각을 하시고 대하시면 아내분께서는 그정도밖에 안되는 행동을할수밖에 없는거겠죠 08.08.25  |   닥터케에이 영감탱이님도 자기 가치관에서 판단하신거 같은데요.. 일반화 시키지는 맙시다 08.08.26  |  지니 본글 읽고..답답하더니..이 글 읽고 나니...그래도...좀 숨통이 터이네요..염감탱이님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고 반듯한 말씀입니다.. 08.08.25  |  감귤자판기 구구절절맞는말... 지는게 이기는 거지요^^ 08.08.25  |  The It Girl 24살이 애낳아서 삼년동안 애키워줬더니 반쯤 죽이고 싶다라? 할 말이 없네요. 08.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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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고민남에 글만 봣을땐 그 부인에 방법이 잘못된것이지만. 역으로 그렇게밖에 할수없었던 부인에 입장은 생각해보셧나요? 부인이 친구만나서 한잔 하고 바람쐬고싶을때 편히 놀다오라고 아기걱정은 말라고..그런말 한번 해주셧나요? 부인이 27살에 그렇담 24쯤에 애기를 낳았을때고 한창 집에서 이쁨받고 자기치장에 관심많을나이에 애기 돌보느라 자기 청춘이 흘러가버린다는 생각 안해봣을까요>? 한아이에 부모로써 아이에게 가장 큰 관심과 사랑이 우선시되야한다한들..그 이성과 본능에 사이에서 고민한번 안들었겟나요??.그런부분에 남편이조금만 더 관심을 가졋다면 모성애를 가진 부모로써 내배아파 낳은 자식에 엄마로써 달랏겟죠. 08.08.25  |   아트 남편이 먼저 애기와 부인을 위해 관심을 기울인다면, 부인역시 애기와 가정을 먼저생각하는 이성적인 행동을 하엿겟죠. 하지만 그런상황에서 집에가면 분명 남편과 싸움 나겟군...하고 생각하면서도 그렇게행동하는것에는 그만큼 될대루 되겟지하는 ...막가파?적 생각이 더 지배적이였을것이고..그건 절때 한쪽에서만에 문제가 될수없단겁니다.글쓴이에 말처럼 자기자신을 먼저 뒤돌아보고..그렇게밖에 할수없는 부인에 입장을 헤아리고 다독거리고 사랑으로 가정을 지키시는게 맞습니다. 그냥읽고 넘길래두 리플단 이들중에 남에일 참 ~쉽게 뱉어버리는사람들때문에 고민남님이 돌이킬수없는 실수할까 한자적네요. 18:57 | 08.08.25  |  미르 사실 글을 읽어보면 아내가 그것도 아이를 업고 술을마시고 연락이 안됬다! 이런 나쁜 부인이 어디있느냐? 이런 글인데 너무 한쪽이야기 아닌가요? 남편이 잘못한점은 하나도 없고 부인만 잘못했다는? 그럼 왜 그렇게 남편에게 연락도 안하고 술을마셔야 했을까요? 그 이유도 생각해봐야할 문제 아닌가요? 애정은 식었고 세상 믿을넘 없고 스트레스는 받고..이상황이면 애기업고 술드시러 간건 아주 양반 아닌가요?아기도 버리고 나가버리는 그런분도 많습니다.있을때 잘하자는 말은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다 해당되는 말입니다.이런 이야기는 양쪽이야기를 다들어야할듯 하네요. 자기부인을 반 죽이겠다는말을 공개적으로 물어보는건 또 뭔지. 08.08.25  |   미르 남들이 죽이라고하면 죽일껀감요? 윗글처럼 내 부인을 씨받이 정도로만 생각하는건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분들이 좀 있네요. 부인은 애를 낳아주는 사람도 아니고 애를 키워야만 하는 사람도 아니며 남편을 자기가 대접받지 못해도 사랑해야만하고 오히려 그런남편을 대접해야만하는 그런존재가 아닙니다. 내몸보다더 사랑해야하는게 부부아닌가요? 친구랑 직장동료랑 술판을 벌이더라도 집에 들어갈때 부인을 위해 붕어빵이라도 사다줄줄 아는 남편이 사랑받는법. 끝에도 축원한다는 글귀가 버젖이 써있는데도 루리님처럼 저따구 글써노면.. 아고라 이거 없애야되는거아냐?? 이런생각 듭니다. 뚤린 입이라고 말 함부러 하지마세요. 08.08.25  |  작성자에 의해서 삭제되었습니다.  미르 저는 제자신부터 돌아봤었습니다. 내가과연 무엇이 모자랐는가,어떤점이 이일을 이렇게 만들었을까,과연 나는 어떻게 그사람을 볼것인가,그여자는 내가 알고있는걸 모르는데, 아는척하면 되려화낼까? 왜모른척하고 참고있었냐고 화낼까? 많은생각후에 내린결론은 사람의 마음은 잡을수 있는게 아니다. 그저, 스스로 내곁에 있고자하는 본인의 의지를 갖고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구나!하고 깨닫고 지금은 그런 의지를 갖고 저를 사랑하는 집사람을 만나 나름 알콩달콩 살고있습니다. 순간의 욱하는 마음에 그전 그사람을 원문처럼 반 죽였다면 저는 콩밥먹고왔겠죠. 그런모든것이 경제적이든 육체적이든 아무런 이유가없이 사 08.08.25  |   미르 사람 자체에 질리든 바람을 폈다는건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라는 결론을 맞게됬습니다. 님이야말로 그런상황에서 잘 견딜수 있었을까요? 원문에 보면 애정이 식었다고 했는데 그건 혼자식은건가요?아니면 둘다인가요? 다른제삼자가 생겼나요?아무런 언급없이 그저 자기부인이 이렇게 술먹고 내속썩인다! 이말박에없잔아요.또한 님이 밑에글에 언급한 부부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부인이 애업고 술먹었다고 말하면 믿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부부아닙니까? 의심부터하고 의심한내용을 사실로 기정화시키고 그런 부도덕한사람이라 단정지어놓고 접근하는 방식이 사태해결에 일말의 도움이라도 됩니까? 더 악화될 뿐이죠. 님의 글을 보아하니 이전 08.08.25  |   미르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나본데 본인이 저글에 공감하여 같이 반죽이던 제가 윗글에 공감하여 의견을달던 태클걸일은 아닌듯합니다. 자신의 뜻과 맞지 않다고하여 나이도 얼핏봐도 많으신게 글에서 티가나는데 댓글 저런식으로 다는 사람에게 예의를 지킬필요는 없다고봅니다. 님도 님에 생각만 하세요.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생각을 주지시킬필욘없습니다. 저랑 님은 완전생각이틀리고 했던 행동도 틀릴테니깐요!ㅅㄱㅇ 08.08.25 |  룰루 뉘우쳐? 정신나간사람 아닌가 이글쓴사람...허허허, 저게 현명이면 난 현명 때려칠련다. 08.08.25  |   아트 이해력이 떨어지면 꼼꼼히 정독하는 습관부터 길르세요 내행동이 어떠햇길래 상대가 저런 행동을 할까? 내실수부터 먼저 돌아보라는 뜻입니다.어떤 문제가 있어도 단칼에 무짜르듯 상대에 잘못을 지적!만 하는것은 현명한 방법이 못됩니다. 현명 때려치시면? 향후~이런 비슷한글로 고민글 적는것은 본인이 될수도있을듯.. 08.08.25  |  작성자에 의해서 삭제되었습니다.  아트 님글읽고 잠깐동안 진지하게 생각해봣다. 나역시 내자신을 뒤돌아보던지 아님 상대에 잘못만 찝어낼지를....둘다 할것같다. 어차피 시간에 차이고 순서에 차이일뿐 두가지 다 생각하는것이 대부분에 인간이다 그런생각 안드는가??? 나보고 신부 현자?? 당신에게는 어떤 훌륭한 사람이 와서 이런말을 한다한들 ...다 웃기는 소리로밖엔 치부가 안될듯하다..왜인줄아나?? 당신에 머리속에는 상대에 말을 듣는것보다는 자기생각을 우선시하는 이기주의 성향이 더강하기 때문이다! 08.08.25  |  리셋 밑에 루리아빠님 참 말 심하게 하시네 가정 생활참 답답하겠네요. 글쓴분의 의도를 전혀 파악 못하시니 난독증도 있슬거 같고. 글쓰신분 연배도 있으신거 같은데. 그렇게 막살지마세요. 존경 할만한 시선을 가지고 계시분한테 ㅡㅡ;; 08.08.25  |  루리아빠 애 들쳐엎고 술쳐먹고 늦게까지 돌아다니는 부인을 두신분이신가요?아님 걍 입다물고. 08.08.25  |   아트 결과만 보지말고. 과정이 어떠햇길래 이런 결과가 생겨났나. ..학교다닐때 국어공부 소홀하셧네요. 과정이 내용에없어 알수없다고요??그럼 남에일 글케 쉽게 말하는것 보단 신중함이 더먼저이겟구요..리플내용이 요즘 유행하는 개그를 따라서 비슷하게 한거같은데..아뒤를 보니 나이가 성인대열엔 합류하신분 같은데..똑같이 개그한번 쓰려다 참습니다. 저는 도덕과 윤리를 제대로? 배운 성인이니깐. `~~ 08.08.25  |   미르 내머리 똥들었다고 남들까지다 그럴거라는 착각은 버리세요. 08.08.25  |   영감탱이 걱정스런것은 니가 틀렸으니 그것 지적하는 나는 옳은 것이란 착각이 문제해결을 막는다는것을 말하고 싶은것입니다. 괞찮다가 아니라, 우선 나부터 돌아보고, 그러면서 상대를 줘패서 똥개 훈련시켜, 개나 노예 데리고 사는 꼴 되지 말고, 감동을 통해 변화되어 행복한 사람으로서의 부부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해본 말입니다. 애 방에 버려두고(?) 나가다니는 것 보다는 어찌 생각하면 인간적일 수 도 있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문제는 술이 아니라, 거듭 말하지만 결혼을 보는 시각이고 아내를 대하는 자세아닐까요? 08.08.25  |   키모 부부관계 유지 하는데 제일 중요한게 믿음입니다. 동감하시죠?애정이 식었다는 부분은 한사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분명 부인분도 애정이 식었을 겁니다. 그렇게 저런행동도 가능하고 합리화 되는것이겠죠..탱이님은 남자분에게 뒤 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라고 하시지만 현실은 참 힘듭니다. 님의 글은 진정 그 사람을 위한 글이라기 보다 자신의 소양을 자랑하고 싶어 쓴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제가 보기엔 그런 입에 발린 말보다 현실을 직시해라. 이런말이 진정한 충고가 아닐까 합니다.그리고 부인이 12시까지 노는데 애 데리고 갔다는 말을 믿으세요? 참 순진하시네요. 08.08.25  |   미르 내가정을 지키는것과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다 어떤 사건으로인해...이런 조언과 경험같은.. 무엇인가 얻기위해 글을 남긴 사람에게...키모님이 쓴..입에발린말보다 현실을 직시해라...!!이건 헤어져라!! 이렇게 써야지 충고가 되는겁니까? 12시까지애데리고 칭구만나서 놀다왔따는것은 참 순진해서 세상을 제대로 볼수없는 눈을가진 사람이 되버리고 키모님같이 부정적인생각을 가진사람이 현명한 인생을 사는 똘똘한 사람이 되는겁니까? 자기에 생각을 자기인생에 밑거름으로 살아가는 것은 자기맘입니다. 하지만 그런 자기생각이 100% 옳은냥 남에글에 비아냥 거리는건 바람직 하지않네요. 좀더 긍정적 가정을 지킬수있는충고를 했음~ 08.08.25  |  adler 자식들에게 존경받고 자식들에게 사랑받는 아버지가 되려면 아내를 사랑하라. 간단하다.난 남자 08.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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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고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지요.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으며 나는 사랑하지 않고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을 사랑할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저 부부의 상황을 모르기에 함부로 말할 수 없겠지마는, 결혼생활을 하는데 정말로 지혜가 필요하다고 느끼며 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남편이나 아내나 이 글을 자신을 주어로 삼아 돌아봐야 하겠지요. 중요한것은, 정말 이 사람과 평생 살고싶다면 내가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존중해야한다는 겁니다. 말로는 백번 바꿔보자 서로 노력해보자 떠들어도 상대방이 먼저 나를 사랑하고 존경해주기를 바란다면 바뀌지 않겠지요. 08.08.25  |  던힐 누군가가 그랬다...조강지처란... 남편이 밖에서 쾌락의 늪에 빠져 정신못차리더라도 집안에서 가정을 지킬수있어야...조강지처라는 면류관을 쓸 자격이 있다고... 남편도 마찬가지... 아내가 밖에나가 쾌락의 늪에 빠져 정신못차리더라도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소홀함이 없어야 가장이라는 면류관을 쓸자격이 있다... 너무 극단적이긴 하지만... 백번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08.08.25  |  이종민 정말... 연륜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이런 분이 남편이면 매일 퇴근할때 마중나가 기다리고, 씻고 나오면 속옷 다 챙겨놓고 기다리고 양말 벗겨주고 발까지 씻겨주겠습니다. 뭐 울 서방님도 영 아닌건 아니지만 ㅎㅎ 연륜이 짧다보니 ㅎㅎ 제가 이 분 쓰신 글처럼 대우받는 부인이 된다면 신랑은 당연 그 10배 100배로 대우하겠지요. 사는게 다 그런거겠죠 ㅎㅎ 08.08.25  |  던힐 연륜이겠지요... 아직 어린남편...아직...철이 없는 남편들... 훈계할땐...따끔하게 그리고 깊이있게 해야합니다. 08.08.25  |  하얀송이 맞습니다. 사랑받고있는지 아니지는 말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다 알지요. 남편 사랑도 없이 젊은 나이에 애기 키우며 집만 지키고 있을 부인 생각하면 내가 다 답답합니다. 내 아이를 낳아 준 여자이기에 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조금만 더 마음 써서 대해 줘 보세요. 삶이 달라보일 겁니다. 08.08.25  |  냐무냐무 좋은 말이네요. 사랑을 먹고 자라는 나무 같다는말... 08.08.25  |  믿어주는 사람 이세상의 남자여자를 갈라놓는 졸라 재수없는 패미주의자 같구만! 08.08.25  |   jaychul 어차피 남녀는 별개의 존재이므로 갈라놓는다고 패미주의자는 아닌갭니다..마초는 남녀를 함쳐주었나요??? 무슨 말장난 하는거야 지금 08.08.25  |   아트 여성을무조껀적으로 높이는게 패미니스트가 아니구요..양성 모두를 평등하게 주장하는게 패미 입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남녀에 차별이심해서 ..그걸 평등하게 하기위해 주장하던것들이 몇몇 소수에 무지?한 사람들로부터 나쁘게 해석되어진거구요..!! 여기 이글쓴이에 의도는 전혀~~패미와는 다른뜻입니다.죄송한데 어디서 정확히 알지못하는 말 주워서 쓰지마시고 정확한 뜻부터 아셔야할듯 하네요^^ 08.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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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이미 축복을 받으셨군요!!!0 정광설 2008.08.28 449
285 조건보다, 내가 나를 책임질 수 있는 마음인지를 점검하세요.0 정광설 2008.08.28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