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는 삶이 되리라!

정광설 2008.12.27 10:18 조회 수 : 345



축복은, 표현하기 전에는 축복이 아니라는 글을 읽었다.
"표현하는 사랑이 아름답다!"라는 이름의 방송 코너에 출연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보니, 어제 "해야되는 것은 알겠는데요..."하고,
사랑표현을 머뭇거리는 분에게 행동으로 옮길 것을 강력히 권유하기도 하였다.

남에게 이야기 하고, 권하고, 강조할 때는, 정성을 다하고, 열정을 보이기도 하는데,
막상 나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는 어떠했나를 생각해보니 별로 자신이 없다.

얼마나 상대를 기쁘게 하는 표현을 하면서 살아왔나,
얼마나 상대방의 장점을 칭찬하며 살아왔나,
얼마나 더 나은 점을 보면서, 더 나은 것을 표현하고, 격려하고, 감사하며,
기쁨과 보람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었나를 생각하니 부끄럽다는 생각이 앞선다.



평소에 말 없고, 표현이 없던 사람도,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고, 생각하게 되는, 연말 년시를 맞아,
어떤 이야기로 상대를 기쁘게 할 수 있을 것 인가를 생각해본다.
어떤 희망을 나눌 것 인가를 생각해 본다.

과거의 어려움이, 실패가, 나의 미래를, 우리의 미래를,
파괴하지 못하게 만들 계획과 결심을 나눌 생각을 해본다.

옆에 있는 그 누군가를, 행복의 나눔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향기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해본다.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그를 이룰 수 있는 각오와 믿음을,
함께 나누고, 함께 일굴, 계획을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져본다.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는, 내일이라는 기회와 장이, 내 앞에,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을,
감사하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맞이할 것을 다짐해본다.



새해에는,
이웃을 기쁘게 하는,
사랑을 나누고 표현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해 본다!























@0ㄱㄷㅈ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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