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은 본래 없는 법이고,
구별은 원래 있는 법이고,
분별은 스스로 갖추어 항상 있어야 하는 법이다!
인격과 가치와 사랑에 차별은 없고,
생각과 능력과 역할과 행함은 구별이 있고,
설 자리인지 앉을 자리인지,
나아갈 때인지 머무를 때인지,
내 일인지 남의 일이고 도울 일 인지,
나, 너, 상황, 조건에 대한 바른 헤아림과,
자신의 나아갈 바에 대해 올바로 판단하고 판별할 수 있는,
즉 분별이 있어야 하리라!
차별은 수직적으로 인간을 평가하는 것이고,
구별은 인간의 역할을 수평적으로 바라보는 것이고,
분별은 이를 바르게 앎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차별과 구별과 분별의 바른 적용이야 말로, 인간을 인간다울 수 있게 하는 특성일
수 있고, 또 마땅히 그래야 할 것이리라!
이 별 삼형제의 조화,
인간 차별은 없어야 하고,
구별은 분명히 있으며,
분별(주제, 상황, 역할 파악과 나아가고 머무름)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어야,
비로서 제대로, 잘 살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을 살 것인가의 답이 소명대로 사는 것 이라면,
어떻게 살 것인가의 답은 바로 이 별 삼형제의 조화에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별 삼형제가 힘을 모아,
마땅히 행(行)할 일을 하고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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