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은 미덕인가?

정광설 2009.04.24 16:58 조회 수 : 387



관용은 미덕이지만,
지나친 관용은 진리를 희석 시킨다는 말을 읽었다.

백번 공감이 가는 말씀이며, 여기에 한마디 덧붙이고 싶다.

"지나친 관용은,
자아도취와 무책임이란, 내 욕심의 또 다른 형태일 뿐이다!"라는 말을 말이다.



그리고 왜 관용이 필요했던가를 잊고,

관용이라는 나이스한 태도와,
환영받는 상대로 부터의 대접에 촛점이 맞추어 지는 것은,

방법이 본질을 앞서는,
가치의 전도라는 말도 덧붙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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