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의 변화인가가 진짜 중요한 것이다.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대하는 자세로의 변화,
상대의 삶을 존중하며 대하는 자세로의 변화,
자신의 삶의 가치를 깨닫고, 더욱 가치있게 만들기 위한 행함이 있는 쪽으로의 변화,
보람과 성취를 위해 어려움과 땀 흘림을 감내할 수 있는 마음으로의 변화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이깟 놈의 드러운 세상, 그냥 저냥 되는 대로 살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는,
깨달은 것이 아니라, 자멸과 파멸로의 변화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속도 보다는, 방향이 중요하고,
그 방향이 어디를 향한 방향이냐가 중요한 것이다.
변화에 급급하고,
변화했으니까 된 것이 아니라,
바른 방향으로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개인에게도, 사회에 있어서도, 나라에게도, 그리고 지구적인 변화에 있어서도.....
그러한 바람직한 변화가,
어떤 특별난 인물이나 나라에 의해서 만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나'라는,
이 세태(世態)를 구성하고 있는 최소 단위 분자와 같은 내가,
어떻게 방향을 잡고, 바른 변화를 위해 나의 삶을 투자하고 일구어가느냐에 달린 것이다.
작은 빗방울이 모여 이과수 폭포도 이루고, 태평양의 대해를 이루듯,
나같이 작은 자의 노력일 지라도, 이러한 노력이 모였을 때,
범 지구적인 변화를 일으킬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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