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어른 좀 없소 ? @#$+0ㅅㄱㄷㅈㅊ

정광설 2009.07.22 14:33 조회 수 : 466

        


               이 시대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골목의 대장 노릇이 아닌,

               어른의 모습과 역할 이랍니다!


잡아다리고, 못하게 하고, 심지어 잡아가두고, 죽임당하는 지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어른으로서의 갈 길을 걸으셨던,
그대들이 곧 잘 인용하는 그 분들이 보여주셨던 그 어른으로서의 본 말입니다.


골목 휘둘러,
개 떼들이 일희 일비하는 영향력에,
"봤지?"하고 흐뭇해하는 쫌생이 심보가 아니라,

대인의 풍모를 바란다는 것 입니다.



스스로 큰 자라 여기는 사람이, 스스로 강한 자라 여길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지 죽을 줄 모르고 겨먹는 우매한 상대를 불쌍히 여겨, "그래! 내가 졌다!"하고 판은 깨지 않는 것 처럼,
강한자의 당당함과, 정도를 걷는 자의 거칠 것 없음을 그대에게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랍니다.


아무쪼록 우리의 미래를 맞겨도 될만한,
우선의 눈앞의 이익에 매달리는 쫌생이의 모습이 아닌, 큰 도량을 지닌자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는 것이랍니다.
뭔가 앞으로 한가닥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이시라면 알아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드리는 말씀입니다.


누가됐든지 그런 어른같은 분에게, 나의 미래를, 우리의 장래를, 이 민족의 운명을 의탁하고 싶다는 말입니다.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4 헛물켜다!!! 정광설 2009.07.23 639
» 어디 어른 좀 없소 ? @#$+0ㅅㄱㄷㅈㅊ 정광설 2009.07.22 466
552 희망을 갖고, 드러나지 않고 행(行)하는 분들에 의해 세상은 변화한다!@#$+0ㅅㄱㄷㅈㅊ 정광설 2009.07.22 491
551 욕구의 3단계!@ 정광설 2009.07.21 550
550 넉넉한 시간은 복(福)인가 독(毒)인가? 정광설 2009.07.21 463
549 있는 재료로 맛있게 요리해 먹듯, 처해진 상황에서 행복을 누리자! 정광설 2009.07.21 487
548 열린 마음! 정광설 2009.07.21 393
547 가믐 끝엔 곡식 나도, 긴 장마엔 곡식 없다! 정광설 2009.07.20 457
546 소고(小考)! 정광설 2009.07.17 380
545 자족(自足)! 정광설 2009.07.16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