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과 관심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이다.
내가 희생하고 헌신하는 삶을 통해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내가 속한 사회를, 서로 축복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일해서, 내가 벌어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내 마음대로 쓰고 산다는데, 뭐가 잘못이냐?"라고 할 때,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이 아니라, 옳고 정당한 것을 넘어서,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을 나누는 삶이,
위대한 삶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기왕에 한 번 살고 가는 것이 인생일진데, 옳고 그름만 따지다 마는 인생이 아니라,
평범을 넘어, 위대한 삶을 일구는 노력이 의미가 있는 삶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나의 나태함을 반성한다.
눈 앞의 것만을 보고, 손안의 것만을 놓치지 않으려, 행여나 누구에게라도 빼앗길새라,
더욱 굳게 움켜쥐려는 강팍한 마음에 머물러 있었음을 반성하며,
진정으로 이웃을 배려하고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되어줄 수 있는 삶이 되리라는 결심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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