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辯)!

정광설 2009.10.16 11:55 조회 수 : 336


내가 생각해 봐도 되지도 않는 글을 여기 저기 열심히 내돌림은,
나를 드러내고자 함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깨달음을 공유하고자 함이니.....

많은 이들에게 잠시 멈춰 생각해 볼 수 있는 자극과 기회가 될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무에랴 하는 마음으로 쓰는 글이니.....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사는 인간이,
그냥 흘러가는 자연현상의 한 부분으로, 따라 흘러 소멸해 가는 존재로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일구는데 작은 씨앗을 뿌리는 역할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으리라는 마음에서의 짓이니.....

비록 작은 깨달음일지라도,
깨달음의 기쁨과 행복함을 공유하고, 이에 이를른 길을 나누고,
원하고, 가능하다면 인도하고자 하는 마음인 것이니.....

비록 작은 생각의 나눔이지만, 이 작은 나눔으로 자극된 이들의 삶이, 불행에서 행복으로,
무의미한, 그냥 덧 없이 소멸로 흘러가는 자연 속의 생존에서, 자연의 일부가 아니라,
자연을 다스리고 조율하여, 인간의 삶에 유익을 줄 수 있는, 살 가치가 있는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로서의 변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람이니.....



"어린 아이의 자나치는 말 속에서도 배울 바가 있을 수 있고,
삼라만상의 부딪는 소리와 변화의 모습도 깨달음의 기회일 수 있을진데,
하물며 비록 어리석음을 갓 면한 생각일지라도 어찌 자극이 될 수 없을까 보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드러내 보이는 것이니.....

언감생심(焉敢生心) 옳고 바른 말이라 외칠 수 있을까마는,
먼저 살아, 앞서 경험하여, 이제 나이 지긋하여 영감 소리 들을만 하게 된 때,
"영감님의 한 말씀"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잖을까 하는 생각에서 드러내 보임이니.....

부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아름답고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의 소치일 뿐이다.



























@#$+0ㅅㄱㄷㅈㅊ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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