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인은 여러 얘기 할 것 없이 바로 나라는 생각으로, 자기 마음대로 나를 주장해도 된다는 것과,
주인의식을 갖고, 허락하신 자유의지를 제대로 발휘하여, 나를 창조한 분의 뜻을 이루며 사는 것은 다른 것이다.
자유의지를 제대로 발휘하여, 받은 은혜 감사하고, 수혜자로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하신바 대로 복의 근원이 되는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며,
이웃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주인의식을 갖고, 주인이 원하는 삶을 일구어야 하는 것이다.
주인의 마음으로 이웃을 보고 세상을 보아, 받은 복락을 나누는 삶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삶이, 능동적인 주인의식이 발휘되는 삶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분의 뜻에 따라 복의 근원이 되어, 축복을 흘려보내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바로 더할나위 없는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축복이고, 특권인 것이다.
길가의 돌들로도 일어서 외치게 할 수 있는 그분이, 침팬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나를 도구로 선택하신 것이야말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축복임 늘 상기하며,
그분의 마음, 주인의식을 갖고 삶을 영위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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