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 않으면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 법이다!"라는 글을 읽었다.
늘 똑같은 수준을 기대하는 사람은 영원히 제자리를 맴돌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말 그래!"하고 생각하는데, 어려서부터 수도 없이 들어온, 그러나 길가의 가로수 보듯 그냥 흘려버리기만 했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떠오르고, 에디슨이 한말이던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탄생한다!"는 말도 생각난다. "젊은이여! 비젼을 품어라!"하는 말도 있음이 생각난다.
이 모든 말이, 자신의 삶이 보다 나아질 것을 기대하며 갖는 자세이고, 노력이고,
삶의 태도를 뜻하는 말인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기대를 안하는 것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큰둥하게 자신에게 대하여, "그러니 니가 뭘 하겠어?"라며,
자조적으로, 못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망치게 될 것이 틀림없음을 기대(?)하며, 그런 부정적 기대를,
그럴 수도 있다는 듯, 그래도 되는 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느껴진다.
1%의 영감을, 구체적인 실체적 현실로 실현시키고, 아름다운 결실로 일구어내기 위해, 99%의 노력을 경주하고,
원대한 포부와 비젼을 품고 자신의 바른 삶의 방향을 완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스스로 자신의 삶에 충실할 수 있을 때, 하늘도 감복하고 도움을 주시리라는 것을 굳게 믿고, 기대하는 삶이 이루어질 수 있게, 내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마음에 드는,
보람과 성취를 맛보는 삶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언제나 마음에 드는 삶이 펼쳐지려나를 기다리는 것은, 기대가 아니고 나태이고 게으름인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이웃과의 관계에서,
내가 삶의 터로 삼고 있는 이 사회와의 관계에서,
내가 그 안에 들어있어, 숨쉬고 존재하는 자연환경과의 관계에서,
바른 것을 기대하고, 그 기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함이,
우리의 삶을 기대에 충족한 삶이 되게 만드는 정도(正道)임을 되새겨 본다.
바른 기대와 그에 걸맞는 노력이,
자신이 자연의 일부로서 단순히 생존하기만 하는 정도의 생명체에 머물것인지,
좌절과 실패 속에 허덕이는 불행하고 곤고한 인생일 것인지,
성공적인 삶일 것인지를 구분짓고, 획을 긋는 것 임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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