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Wisdom)! ㅡ 문제를 해결하는 에너지의 원천!@

정광설 2011.04.14 10:55 조회 수 : 594



지혜는 "날마다 내리는 결정에 진리를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지혜는 네가 원하는 모든 것 보다 귀하다!"는 말씀이 있다.
"지혜는 은이나 정금이나 진주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다.
"지혜로운 자만이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대비한다!"고 말한 사람도 있다.

왜냐하면 지혜로운 자는 수 많은 복을 초래하기 때문인 것이다.
지혜는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 중요한 가치인 것이다.


1.   지혜는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이다.

      절대자가 소원을 물을 때 무엇보다도 지혜를 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부귀와 권세보다 먼저 지혜를 구한 솔로몬에게,
      지혜와 더불어 누구보다도 큰 부귀와 영광을 더해서 축복하신 것을 보아야 한다.

      지혜자가 많아야 큰 나라, 큰 백성인 것이다.
      건물이 웅장하고 크고 비싸고, 교인 수가 많고아 넘고 쳐져야 큰 교회인 것이 아니라,
      지혜가 충만한 교인이 많은 것이 큰 교회인 것이고,
      그런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교회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2.   지혜는 분별력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 말할 수 있다.
      선택은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결단이고 행동일 수 있지만,
      그 선택으로 인한 영향은 긴 것이고,
      자신의 삶 전체에 크고도 변할 수 없는 흔적을 남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람, 말, 때, 장소에 대한 선택을 적절하게 잘하는 것이 분별이고 지혜인 것이다.
      따라서 지혜로운 사람의 삶은 성공적이고, 보람있고, 가치있으며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다.

      선, 악을 바로 분별할 수 있는 것이 지혜인 것이다.

      선택뿐 아니라 수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헤쳐나가야 하는 경우에 부딪치는 것이 인생인데,
      이 문제해결의 능력, 바른 해결, 대응방식의 분별력이 지혜인 것이다.



3.   지혜는 해석하는 능력이다.

      지혜는 지식과 다르다.
      지혜는 꿈과 사건과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이다.

      이 해석이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에 사건 자체보다 그 사건에 대한 해석이 더욱 큰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대한 계획을 갖고 세상과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안목으로,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사건을 대하고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이고,
      바로 이것이 참다운 지혜인 것이다.

      그럴 수 있기 위해선 우리가 마음을 비워야 한다.

      인간의 본성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어 있다.

      주관적인 생각과 감정의 안경을 쓰고 문제를 볼 수 밖에 없는 존재가 인간인 것이다.
      따라서 문제를 있는 그대로 보고,
      정작 봐야할 것은 제대로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기 쉬운 것이다.

      그러나 지혜로운 자는,
      문제를 있는 그대로 보고,
      문제를 직시하고, 문제를 인정하고,
      그럼으로써 문제 가운데에서 그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고,
      새로운 변화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지혜는 세상의 꾀와는 다른 것이다.

      지혜는 잔머리 굴리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세상의 꾀는 얄팍하고 가볍다.
      긴 안목의 사려깊은 생각이기 보다는,
      즉흥적이고 임기응변이고 우선 급한 불부터 끄고 보자는 식의,
      우선적으로 눈 앞에 닥친 변화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 쉽다.

      세상의 꾀는 일시적인 해결책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으로 본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긴 어려운 것이다.

      세상의 꾀는 그 출발이 자기 이익이고 이기심이다.
      자기 이득을 챙기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지혜는 변하지 않는 원리에 근거한다.
      지혜는 이타심에 근거해 남을 위함으로 자기가 좋아지는 것이다.

      꾀는 갈등, 분열,
      지혜는 위로, 축복,

      꾀는 결과에 집착하고,
      지혜는 과정을 중요시한다.

      세상의 꾀는,
      우리의 얕은 마음에서 나오고, 땅에서 나오나,

      참지혜는,
      하나님에게서, 하늘로 부터 오는 것이다.

      가치있는 지혜는 목적과 결합할 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지혜와 명철의 근본은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을 경외함에 있는 것이다.



5.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지혜를 주신다.

      겸손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부족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다.

      솔로몬이 자신은 작은 아이이고 출입할 줄도 모른다고 겸손하게 지혜를 구할 때,
      지혜와 더불어 말할 수 없이 큰 축복을 더하여 주신 것이다.

      겸손하게 하늘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은 참다운 지혜의 눈을 뜨게 하시고, 참지혜의 마음을 주시는 것이다.

      곧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겸손히 구할 때 누구나 지혜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서, 가정에서나 직장, 사회에서,
      요셉과 같은, 솔로몬과 같은 지혜자가 되어,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행복한, 선한 결과를 낳는 사랑의 공동체가 될 수 있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혜는 문제 가운데에서,
그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에너지의 원천인 것이다!




(사순절 새벽의 말씀이 나의 뒤틀린 사고의 문제들을 바로 잡아주심을 느낀다.
문제를 피하고, 도망가고, 안볼 수 있는 것이,
마치 지혜로운 것인양 착각하고 행세하던 나의 얄팍한 마음이,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채찍이 있다!"는 잠언의 말씀처럼,
나의 맘 속 깊이 자리잡고 있던 어리석은 교만이 쪼개짐을 느낀다.

지혜와 명철이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을 경외함에 있으며,
선택과 결단의 순간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봄이 참지혜임을 말씀을 통해 깨달으며,
우리가 사는 세상에 참지혜가 가득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작은 깨달음을 더하여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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