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다 조난 당한 어느 산악인의 비보를 접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모든 이들이 힘을 모아 애쓰는 모습을 보며,

등산과는 담을 쌓고 사는 사람이지만,
삶의 능선에서 어려움을 만났을 때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여 나아가고,
새로운 길을 열어 뒤에 오는 이들을 위에 예비하려는 갸륵하고 숭고한 마음 마져 조난 당하여,
며칠 떠들썩하다 잊혀지는 물거품같은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먹는다.

"의로운 자는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느니라!"는 성경의 말씀이 떠오르고,
"실패는 넘어진 것이 아니라 넘어진 채로 주저앉아 있는 것이다!"란 목사님의 설교말씀도 떠오른다.

"꿈이 사라지면 또 다른 꿈을 꾸라!"는 말씀을 대하며,
우리가 부여받은 여러가지 축복의 능력 중에,
쓰러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정신의 힘과,
꿈을 잃었을 때 또 다른 꿈을 꾸길 소망하는 믿음과,
이러한 나의 생각을 세우고 바른 방향을 유지할 수 있는 자유의지의 사람일 수 있음을 감사한다.


"자! 오늘은 어떤 멋진 꿈 속을 누빌꺼나?"하는 흥미와 기대에 찬 마음으로 오늘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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