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分數)!@#$+0ㅅㄱㄷㅈㅊ충찬페문

정광설 2011.11.14 10:16 조회 수 : 1027

"우리의 '분수(分數)'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것이다!"라는 글을 읽었다.

"이만 하면 됐지 뭘!"하는 소리나 마음이,
자족의 마음이 아니고 체념의 마음일 경우,
이를 단호히 배격하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됐다.

"사람이 제 분수를 알아야지!" 하는 생각이,
구별과 차별과 분별에 입각한,
옳바른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고 하는 깨달음의 생각이 아니라,

그냥 적당히 어려움을 피하고,
스스로 자존을 포기하는 의미에서의 생각이면 안된다는 말로 받아들여졌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공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질 때 기뻐하신다!"는 말씀이 그 뒤를 이었다.

이젠 나도 나이가 꽤 든 편이어서,
이제부터 무엇인가를 새롭게 더 하고,
더욱이 성공하려 맘 먹는 것은 노년의 욕심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점잖은(?) 처신인 줄 은연중 생각하고 있던 터여서,
일면 당혹스럽기도, 한편으론 "그래? 그럴 수 있단 말이지?"하는 도전으로도 다가왔다.

70이 넘어 마라톤을 시작했다는 사람들의 소식을 접하기도,
70이 넘어 보디빌딩을 시작한 몸짱 노인의 사진을 복 놀란적도 있었다.
"그러고 보니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기도 하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비록 나는 죽었다 깨나도 마라톤 완주라거나,
몸짱 노친네 될 가능성은 일말도 없고,
거기에 정력을 쏟을 의사는 추호도 없지만...

그러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가는 능동적인 삶이어야 하고,
이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내 분수라는 말씀에는 120% 동감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누군가를 삶의 고통 가운데에서도 행복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그 길을 안내하는 '행복 도우미'로서의 내 역할이,
보다 더 성숙하고 효율적일 수 있도록 정진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해본다.

인생길에서의 '행복 도우미'에서 더 나아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도움이 되는 '구원 도우미'까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죽는 날 까지!"라며 죽음을 앞세우고, 죽음을 생각하면서가 아니라,
"살아 숨쉬는 동안!"이라 말하며 현재 살아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무엇인가를 위해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는 뜻 깊은 삶을 스스로 일구어가는 것이,
하늘이 명하신 나의 분수라 생각하며, 귀한 말씀에 감사한다.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4 실존(實存)@#$+0ㅅㄱㄷㅈ충찬페문 정광설 2011.12.17 1098
803 함께 함이란?@#$+0ㅅㄱㄷㅈ충찬페문 정광설 2011.12.17 1189
802 소망(素望)을 산다!@#$+ㅅㄱㄷㅈ충찬페문 정광설 2011.12.17 1159
801 송구영신(送舊迎新)@#$+0ㅅㄱㄷㅈ충찬페 정광설 2011.12.16 902
800 덕담(德談)!@문#$+0ㅅㄱㄷㅈ찬페 정광설 2011.12.16 1114
799 여성(女性)!@#$+0ㅅㄱㄷㅈㅊ충찬페문 정광설 2011.11.23 1013
798 요리(料理)@#$+0ㅅㄱㄷㅈㅊ충찬페문 정광설 2011.11.16 1050
797 맛있는 인생, 멋있는 인생!@#$+0ㅅㄱㄷㅈ충찬페문 정광설 2011.11.15 1010
796 오늘을 살련다!@#$+0ㅅㄱㄷㅈㅊ충찬페문 정광설 2011.11.15 1068
» 분수(分數)!@#$+0ㅅㄱㄷㅈㅊ충찬페문 정광설 2011.11.1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