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잠을 잘 때 왜 붙어서 자야 하는가?@

정광설 2012.02.16 12:20 조회 수 : 1028


                                                                     ㅡ 이재규 대전 산성교회 장로님 칼럼 입니다. ㅡ   

최근 의학계는 사람의 질병치료를 수술 대신 온열요법으로 치유하려는 추세에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아기가 처음 출생할 때의 체온은 섭씨 37도 가량이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체온이 떨어져서 노인이 되면 36도쯤 되는데,
사람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잠은 오후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子時에서 丑時사이)에는 꼭 자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이 시간대에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장홀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시간대(寅時)인 3시부터 5시 사이에는 체온이 1도가량 떨어지게 되는데,
이 시간대의 사망률이 약 67%로 가장 많다.
또한 35도는 암세포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온도라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체온을 1도를 올리는 것은 꼭 필요한 건강법이라 할것이다.

시중에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는 온갖 건강매트가 많이 나와 있다.
돌침대, 황토찜질매트, 옥 매트 등, 많은 종류의 온열 매트가 원적외선을 방출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피부만 따뜻하게 할 뿐이지 오장육부의 온도를 올리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몸의 표면인 피부의 온도 만 오르면 오히려 그 속에 있는 오장육부는 열을 빼앗기게 되므로,
몸 속 은 체온이 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원적외선은 가시광선이나 근적외 선과는 달리 심달력에 의해 그 빛이 피부를 뚫고 피하까지 충분히 들어갈 수 있으며,
원적외선 파동을 일반적으로 생육광선 파동이라고 부른다.

보통 36도의 물 한 컵과 또 하나의 같은 온도의 물 한컵을 옆에 붙여 놓으면 몇 도가 될 것인가?
그것은 당연히 36도이다.
그러나 인체는 다르 다.
36도인 두사람의 몸을 붙이면,
같은 생육광선 파동 두개가 만나므로 복사열이 발생되면서 상승작용을 일으켜,
체온은 1도 상승하게 되는것이다

엄마가 아이의 배를 문질러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나,
배가 아플 때, 자기 손을 아픈 배부위에 갖다 대어 가라앉은 경험은 누구나 있다.
엄마 와 아이, 손과 배의 두 개의 생육광선 파동이 만나면서,
복사열에 의 한 체온 상승으로 세포가 죽어 생겨난 고름 등을 녹여 주게 되는 것이다.
엄마가 아이를 등에 업어주어 울음을 달래주는 것도 모두 같은 현상이다

그러니 부부가 늙어서까지 잠자리에서 손을 잡고 잔다면 그것은 얼마나 복 받은 삶이겠는가!
각방을 쓰시는 여러분!
서로 의논하여 꼭 붙어서 주 무시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신답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 로다."(창세기 2장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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