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3부 대표기도문

정광설 2015.10.23 12:15 조회 수 : 306

                 2015.10.25.3부 대표기도


세상만물의 생사화복을 주관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새날을 허락하시어
하나님이
“보기에 좋았더라!” 하시며 흡족해하신

이 아름다운 강산에서
산 자로서 존재하고
더욱이 축복받은 선민이 되어

이렇게 함께 모여
높으신 주재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하고 예배하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시오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나이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창조된
피조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온 맘과 정성을 모두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만 바라며 예배하게 하시옵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어떠한 조건과 상황과 환경 가운데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행복한 삶을 일구어가기를 원하시며        
“내가 창조한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라!”라고 명하시고 축복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삶을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시절이 지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없다고 불평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만큼
자신의 욕구와 충동을
만족시킬 수 없는 여건이라고 세상을 원망하고,

바라는 것을 그렇게나 애걸복걸 간절히 기도하였건만
그 정도도 들어주시고 응답하시지 않는다고
하나님 원망하기를 마치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듯
아무런 저항감 없이 자신의 기준대로 생각하고

감정이 흐르는 대로 느끼고
본능이 지배하는 충동대로 행동하는 때가
얼마나 많고 잦은지 모르겠습니다.

광복을 통하여 식민지 시대의 노예와 같던 시절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들의 도움으로
6.25 동란 후의 피폐했던 사회적 환경과 상황이 극복되고,

소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경제부흥과 사회적 발전과 발달에
하나님의 축복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였었는지는 간과하고,
마치 우리 민족이 우수해서 이런 번영이 당연히 온 것처럼 으스대고,
우리 보다 사회경제적으로 조금 어려운 사람들을
무시하고 하대하는 행위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런 감사를 모르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탐욕의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리우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채,

어리석은 아이처럼
더 달라고 칭얼대고 졸라대기만 하는 심령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오늘의 우리의 영적상태가 아닌가 생각되어,

하나님 앞에
우리의 이런 염치없고 후안무치한 마음을 내려놓고 회개하오니,

우리의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을 바로잡아 주시옵고
탐욕을 따르는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 뜻 가운데
참 행복을 느끼며 사는 자들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남은 것에서부터 행복이 시작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하고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시어
나에게 이미 주신
우리가 가지고 있고,
아직도 남아 간직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깨닫고 느끼고 감사함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된 행복 가운데 기쁨이 넘쳐 생활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며
어찌 보이지 않는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말씀하신 주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기도 가운데 합심하여 뜻을 모으고 실행에 옮겨
부근 등지와 세계 곳 곳에 사랑을 심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특별히 세종에 구원의 방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컴앤씨 사역축제도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은
이 땅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과 유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기 위한
"우리 함께 걸어요! walk together!"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모든 사역과 노력들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것일 수 있기를 간구하고 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워
인간이 행하며 스스로 만족해하는
인간들의 행사와 일이 아니라

진정 하나님이 뜻하시고 흡족해하시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쓰임 받는 일일 수 있기를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우리 산성교회의
이런 여러 가지 사역들을 통하여

이 사회가 변화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가
오늘날 어지러운 세상에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게 하시옵고

그 일에 제일 먼저 앞장서는 우리 산성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본분에
평생을 통해 충실하게 살아오시어
우리 영적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시고 모범이 되시는
한의택 원로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그분들이 오래토록 건강하게 우리 곁에 계시어
믿는 자의 삶이 어떠해야하는 지를
실제적 삶을 통해 가르쳐주시는 그 모습을 보며
우리의 신앙이 더욱 성숙하고 자라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신실하고 충성하는 종을 더욱 크게 들어 쓰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산성 믿음의 공동체에
지성업 담임 목사님을
우리의 영적 지도자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이
기도와 간구로써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이끄시는 인도하심에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합심하여
목자를 따르는 양무리의 간절함으로

주의 종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혼을 주장하시옵고

택하신 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오늘 이 세태와 이 시대에 행하고자 하시는 일을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더욱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보다 가까워지고

우리의 탐욕에 사로잡히고 세파에 오염된 삶이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새로운 삶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주님의 종에게 영력을 더하여 주시옵고

우리에게도
대언자의 입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심비에 받아 간직하려는 순전한 마음을 주옵소서!


하나님만 바라며
여기 저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배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마음과 정성과 소리를 모아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주 섬김 찬양대가 있습니다.

이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경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예배의 첫 시간이옵니다
마치는 시간까지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시옵고
우리에겐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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