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19 2부 기도문

정광설 2017.02.20 10:28 조회 수 : 52

         2017.2.19  2부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렇게 주님 전에 나와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신령과 진정을 다하여
기쁨으로 예배케 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닮기를 원하고
예수님이 가신 영문 밖의 길을 따라가며
예수님 제자 되기를 사모하고 간구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오늘 여기 주님 전에 모여 있습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어떻게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웃을 행복하게 하여

이 땅에서
천국을 이루고

하루하루의 삶이
기쁘고 복된, 감사의 삶이 되게 할 수 있을까를
알기 원하며 오늘 여기 주님 전에 모여 있습니다!


                          - 1 -
하나님을 앎으로 서로 형제 자매되고
주 안에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께서 들어 세우신 목자의 인도 따라

세상의 풍파 속에서 겪게 되는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고 뜻하시는 삶을 일구어 가고자

서로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우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위해
오늘 여기 주님 전에 모였습니다!



주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아름답게 펼쳐질 것을 소망하며
주님 전에 무릎 꿇은 주의 백성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들어 쓰시는 주님의 종을 통하여 응답하여 주시옵고
주님 주신 말씀을 우리의 마음 밭에 심고 가꾸어
주 안에서 참된 복락을 누리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2 -
역사를 주관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이렇게 좋은 여건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그렇다보니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의 예배가 너무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 되어
자칫 조금만 불편하고 자신의 마음에 흡족하지 못한 작은 문제에 대하여
누군가를 원망하고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마치 이스라엘 민족이 배고픔을 면하고 강성해졌을 때
하나님을 잊고
기억하여 지키면 복을 주시려고 허락하신 율법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고, 분노하시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던 것처럼

불만과 불신이 팽배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아프게 만드는 일이 벌어질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지금 내가 해야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실천에 옮기기 보다는
너를 탓하고 서로를 원망하며 다투는 바람에

우리가 서로 부대끼며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이 땅을
불만과 불신만이 팽배한 어둠으로 덮고있습니다.


오늘의 풍요와 자유를 이루기 위해
앞서 가신 선배들과 조상들이 기울였던 헌신은 망각한 채

오늘의 풍요와 자유가
자신들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것이고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인 것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 3 -
우리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도
이런 사회 풍조와 별반 다름없이

오늘의 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믿음의 환경이
당연한 것인듯 여기며

오늘이 있기까지
하나님 기뻐하시는 믿음의 동산을 일구기 위해 헌신하신
믿음의 선배, 믿음의 조상들이 있었음을
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염려가 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를 망각하고 멸시하는 민족에게는
결코 밝은 미래를 허락하지 아니하심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시온대,

우리 산성 믿음의 공동체에 속한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을 기억하고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 헌신한 믿음의 조상을 잊지 않고 기리며

우리에게 허락하신 귀한 목자의 인도 따라
하나님을 향한 시온의 대로를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4 -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세종성전의 공사여정과
교회를 통해 행해지는 모든 사역 위에 함께하시어

우리가 지금 행하고 있는 모든 일이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행하시는 역사이고 섭리임을 깨닫고

감사와 기쁨으로 동참하게 하시옵고  
자원하여 전심으로 순종하는 우리이게 하옵소서!


사랑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생명 주님을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와
주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을 말씀을 듣기 원하여
이 자리에 모여 있나이다!

오늘 주실 생명의 말씀을
마음 밭에 심고 가꾸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기에 모여 있나이다.

주님!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하는 기도를 들으사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 5 -
예배가 예배답게 드려지게 돕기 위하여
여기 저기서
홀로 또는 두셋이 모여 헌신하며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
주 찬양 찬양대 모든 대원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제단 앞에 나와 있습니다.


주님!    

우리 모두의 마음이
갈릴리 호숫가에서
예수님이 선포하시는 산상수훈을 들으며
감사와 은혜 가운데 기쁨이 넘쳤던
그 제자들의 마음과 같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우신 대언자의 영육을 강건케 하시고
하늘의 비밀을 선포하실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그를 통하여 나와
여기에 모인 모든 주님의 자녀들이
주 안에서 새로워지는 은총을 경험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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