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기준으로 신앙의 정도와 상태를 판단할 수 있을까?
그것은 내가 예수님과의 관계가 어떤가이다.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 신앙이 좋은 것이 아니고,
예수님과의 관계가 바로서고 좋아야 신앙이 좋은 것이다.


예수님과의 관계의 종류를 생각해보면 세부류로 나눌수있다.

1.  예수를 알기는 잘 알지만,
     그 예수님이 나의 구체적 삶에 영향이 없는,
     미등록 그리스도인이 있다.

2.  등록만 되어 있는 그리스도인도 있다.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고 믿고는 있지만,
     기쁨의 원천이, 슬픔의 원인이, 만족의 근거가 예수님이 아니라 세상인 사람이 있다.

3.  예수가 삶의 중심에 있는 사람,
     즉 그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있다.
     촛점이 예수에게 있는 사람이다.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방향이 예수를 향한 사람이다.
     아직 공사중인 인생이다.

     사모하는 가운데 예수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 펼쳐지지못해 슬프고,
     예수님이 알려짐으로 기쁨을 맛보는 신앙인이다.

     예수님을 지적(知的)으로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변하지도 않고, 변하기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이들이,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 자매들이여!"라고 불리울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으로 부터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인 것이다.

     부르심 앞에는 거부는 있을 수 없고 오직 순종만이 있을 뿐이고,
     이는 세번째 유형에게만이 들려질 수 있는 것이다.

     부르심을 받고 산다는 것이 세상사에 무관심하고 무책임하라는 말씀인 것이 아니다.
     맨날 성경만 붙잡고 앉아서 세상과 단절하라는 말씀이 아니다.

     지금 있는 그곳이 거룩한 땅이라 여기고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지만,
     그러나 세상 것에 흔들리고 얽매이지 말라는 말씀인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네가 서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신것이다.

     그 중심 가치가 하나님인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사람인 것이다.

     또 한가지 "거룩한 형제여!"는 완벽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다.
     공사중이면 되는 것이다. 문제는 변화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방향이 바름을 향해 나아갈 때, 거룩한 형제 자매일 수 있는 것이다.

     그 비결은 예수를 깊이 생각할 때 가능한 것이다.
     즉 그의 말만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
     그 말을 하게된 동기, 그 말 속에 들어있는 이유, 마음의 진심을 생각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언행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멧세지를 생각해야하는 것이다.




1.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신 신실하셨던 분이다.

      변치않는 한결같으신 주님등, 예수를 표현한 많은 표현이 신실함이다.
      이 예수님의 신실하심을 붙잡아야하는것이다

      예수님은 누구에게 신실하셨을까?  

      자기를 세운 분께 신실하셨다.
      신실의 내용은, 하나님의 집, 하나님이 맞겨주신 사람들에게 신실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맞껴주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 신실한것이다  


2.   그 신실하심을 붙잡을 때 세상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예수중심의 삶을 살수있는것이다.

      이것이 믿음인것이다  
      그 신실하심을 붙잡고 책임있는 자세로 세상을 살아갈 때,
      믿음의 능력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세상가운데 있으나, 세상을 책임지나, 세상으로부터 자유할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서 흔들릴 때 예수님의 그 신실하신 돌보심을 붙들면 넘어지지 않을수 있는것이다.
      변하지 않는 것을 붙잡아야 되는 것이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붙잡는 것이 믿음인 것이다.
      그랬을 때, 험한 세상에서 세파에 부딪쳐도,
      비록 흔들릴지언정 쓰러지지 않는능력이 발휘될 수 있는 것이다.



3   구체적인 모습은 예수님처럼 신실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게을러서는 안되는 것이다.
      신실한 사람이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닮고 따라야 할 예수님이 그렇지 않으셨기 때문인 것이다.
      열심히 살지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환란과 어려움 앞에서,
      예수님의 신실함으로 포기하지 않고 세상과 맞설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신실한 사람이라야 세상 책임을 감당하나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자유해질 수 있는 것이다.

      신실하지 않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이다.
      최선을 다한 신실한 사람은, 미련과 소유욕으로부터 자유해지는 것이다

      세상에 욕망을 둘 때 흔들리는 것이다.
      자유할 때 선한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그런 이들이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 자매여!"라 주님께 불려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정광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6-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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