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어려움은 말 그대로 어려움이지 불가능은 아닌것이다.

따라서 바른 방향으로의 신실한 노력을 통해, 불가능처럼 어려운 일의 극복이 가능한 것이다.

이는 스승을 보고, 배우고, 닮음으로서 가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제자는 배우고, 닮고 즉 흉내내고, 배운 것을 전하고 그 마음을 품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어려운 길이고,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제자됨의 길은 1. 훈련을 통해 가능하고,
                    2.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꾸어야 된다. 즉 스승의 관점에서 세상을 볼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스승의 세계관, 인생관을 받아들이고 그러한 마음으로 바뀌어 세상을 본다면 가능한 것이다.
                    3.  생각속에서만 일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행동까지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관점의 변화와 더불어 행동까지 변해야 변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스승을 찿아,
제자 되고자 하는 마음,
본받아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한 세태이고 시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의 변화는,
성품의 변화는,
삶을 보는 자세와 받아들일 수 있느냐의 변화는,


논쟁이나 감정적 호소에 의해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일어나야 한다.
즉, 내면으로 부터 마음의 문이 열려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외부로 부터의 자극이, 멧세지가,
나를 온전히 변화시킬수 없음은,
받아들임의 제한과 받아들여진 것도 곧 소멸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인 것이다.


외부 자극에 의해 인간이 충분히 변화될 수 없는,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로는,


           인간이 자극에 반응하고, 받아들이는 원리가 누구나 동일한 것이 아니라, 그 통로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즉 시각중심인 사람, 청각중심인 사람, 감정중심인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서로 다른 특성끼리의 조우는, 소통과 교류보다는 자칫 혼동과 갈등만을 나을 수 도 있기 때문이라
           설명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인자는,
           외부로 부터 들어온 자극에 의한 변화는, 곧 자극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소멸된다는 것이다.  
           망각의 곡선을 그리며 기억속에서 점차 사라져간다는 것이다.


           이런 망각의 현상은 안타까움일 수도, 축복일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자극 수용의 특징의 상이함과 소멸의 원리로 인하여,
           외부 자극에 의해 일어난 변화는 일시적일 수 밖에 없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흘러들어오는 물의 공급이 그치면 그 웅덩이는 곧 썩은 물로 변화할 수 밖에 없고,
           그곳은 곧이어 마른 웅덩이가 될 수 밖에 없고,


           그러나 내면에서 부터 솟아오르는 물로 채워진 웅덩이는,
           항상 맑은 물이 고여있고, 그곳으로 부터 생수가 흘러,
           많은 것을, 많은 이들의 갈함을 면하게 해줄 수 있듯이,


           내면으로 부터의 변화라야,
           이 변화의 힘이, 모습이 끊임없이 유지되고, 더욱 아름답게 꽃피워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면에서의 변화가 깨달음이고,
           이러한 내면으로 부터의 변화라야, 이 변화가 소멸되지않고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밖에서의 들림이 내안에서 계속 들릴 수 있어야 변화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는 것이다.

           동시에 이 내면의 힘은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이 깃들수 있도록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에 근심도 두려움도 없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내주하시며 나를 진정으로 변화시키고, 유지시키고,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을 주시는 그 힘, 그 능력, 그 분이 성령이심을 배웠다.



           이분을 어찌 거부하며, 마다하는 우매한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성령이여 어서 나에게 오시옵소서!!!              


























* 정광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6-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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