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원은.......@

정광설 2009.02.17 12:27 조회 수 : 602

하나님의 소원은 오직 하나, 우리가 행복한 것이다.

우리의 소원도 행복해 지는 것이다.


그런데, "어떠십니까?"하고 정작 물어보면,
그럭저럭, 마지못해, 죽지못해 산다는 대답이 많고,
잘 산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막상 별로 없다.


왜 그럴까?


잘 사는 것이 소원이고,
잘 살기 위해 그야말로 올인하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인데,


그렇게 열심이면 100점은 못되도 하다 못해 80점은 넘어야 할 터인데,
70은 관두고 60점 이상 쳐주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으니,
왜 이런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잘산다는 것이 막상 어떤 의미인지에 대하여는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은채, 무조건 잘살 노력만 하다보니 , 한참 달리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 지를 모르는 들떨어진 마라토너처럼,


목적과 본질적인 의미는 망각한 채,
눈에 보이는, 손에 잡히는 것 만을 쫒다 만나는 필연적인 결과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이 온통 "돈 바라기"들로 가득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세상에 돈 만큼 좋은 것도, 유익한 것도 없을 것 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듯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제대로만 쓰일 수 있고, 제대로만 쓸 수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돈이 많으면 부자인 것이지, 잘 사는 것은 아닌 것이다.
즉, 돈은 가짜 복인 것이다.  돈 그자체는 아직은 복이 아닌 것이다.
돈은 편안하게는 해줄 수 있을 지 몰라도, 돈이 평안을 가져다 주지는 못하는 것이다.


돈이 생기니 제일 먼저 하는 것은,
담장을 높이고, 가시철망하고,
요즘은 경비회사에 등록해서 도둑방지 시스템 구축하는 것이라지 않던가?


그래서 도둑, 강도 들까 봐 방공호 속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평안할 수 있을 것인가?

행복이란 말인가?



진짜 우리를 평안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믿음인 것이다.

믿을 수 있는 가장이 있는 집안은 어려움이 닥쳐도 평안 가운데 똘똘 뭉쳐 헤쳐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서로 격려하고 합력하여 어려움을 헤처나감으로써 서로간의 사랑을 더욱 굳건하게 할 수있는,


행복하고 고마운 계기로, 시절로, 고난을 서로 도우며 극복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믿을 수 있는 지도자를 가진 민족은,
광야를 극복하고 가나안에 들어간 이스라엘 민족처럼,
어려움을 극복하며 민족중흥의 역사를 이룰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바른 믿음은,  
나는 약하고 세상은 강해도 두려워 하지 않고 평안하게 누울 수 있음은,
믿을 수 있는 자를 바로 믿는 그 믿음인 것이다.


그래서 양이 누워잔다는 있을 수 없는 현상을 마치 그런 것 처럼 다윗이 노래할 수 있었던 것이다.



편안과 더불어 재미도 가짜 복이다.


즉 재미있는 인생은 잘 사는 인생이 아닌 것이다.
즉 재미를 찿아 사는 인생은 잘사는 인생이 아닌 것이다.


기쁨이 있는 인생이어야 하는 것이다.
기쁨이 있는 인생이 잘사는 인생인 것이다.



세상은 재미를 주고, 하나님은 기쁨을 준다.
세상은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지 못한다.


다윗은 큰 부자였지만, 부자라서가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다윗과 같았더라."라고 하실 정도로,
하나님을 바로 믿은 그 믿음이, 다윗으로 하여금 내 잔이 넘치나이다를 노래할 수 있게 한것이다.


예수 믿는 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다 잘살 수 있게는 되는 것이다.


바로 믿으면 말이다.  


즉 믿음이 주는 기쁨 가운데 거했기 때문에,
바울은 그 어떤 어려운 환경과 조건 가운데 있을 지라도 항상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이다.



믿으면 잘 살고, 죄 지으면 못 산다.

말씀을 들으면서 잘 살기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해야함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었다.

말씀대로 해서 잘 사는 사람이 될 결심을 새롭게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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