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은


1.     나를, 내 권리를, 나의 과거를 내려놓는다는 의미이다.


2.     보냄받은 자로 변화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다.


3.     증거가 뒤따르는 삶이 되는 것이다.



1.     하나님을 만나는 모습은, 현상은 너무 다양하여,
        어떤 일이 있었으면 하나님을 만난 것 이라고 단정짓고 규정지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무엇이 하나님 만난 사건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공통적으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에게, 하나님을 만난 사건 후에 나타나는 고통점이 있으니,


        이것은,
        "이제 너의 인생을 나에게 맡기고, 오늘 이후로는 나의 뜻대로 살아라!"하는 말씀을 듣는 것이다.


        즉 나의 권리와, 과거의 나를 내려놓고, 부인(신을 벗고)하고,
        "나의 미래는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를 고백하고 받아들이는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너의 미래를 나의 뜻에 맡겨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요청과 이를 순종으로 응함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랬을 때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과거, 우리의 권리를 상징하는 신을 벗어서,
        나를 포기하고,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즉, 승리하는 삶으로 변화를 위해 신을 벗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을 벗고 말씀에 순종으로 아뢸때, 그때야 비로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맛 볼 수 있는 것이다.




2.      나를, 내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면 나타나는 것은 내가 내 뜻대로 막 사는,
         자연의 흐름의 한 부분으로서의  존재에서, 위대한 계획에 의해 사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가 된다는 것이다.

         보내심을 받은 자로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자신의 뜻대로의 삶에서,하나님 뜻대로 사는 삶으로의 대 전환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고, 새로운 피조물로서 재탄생,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도 스스로에 대해 '보냄 받은 자'라는 표현을 많이 쓰셨다.
         '보냄 받은자, 보낸 이의 뜻대로 사는자, 하는 자' 라는 주체성이 분명하셨던 것이다.


         이때 제일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열등감으로 부터의 해방이고 자유함이다.
        
         즉 상대평가에 얽매이고, 비교의식에 사로잡혀,
         스스로의 가치를 남에게, 상대적인 평가에 맡겨놇고,
         불안과 열등감의 굴레에 빠져있던 나를,


         하나님이 맡겨주신 귀한 일을 감당하는 일꾼으로,
         그것이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맡겨주신 사명이냐라는,
         절대적인, 그분과 나와의 일대 일의 관계에서,
         내가 택함 받았다는 마음 가짐이, 만족함이, 뿌듯함이,
         자존심의 고취가 가능한 인생으로의 대전환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교만과 허무로 부터의 자유함이 가능해지고, 없어지고,
         새롭게 남게 되는 것은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관계인 것이다.




3.      증거는 지난 일의 경우에 쓰는 말이지, 미래의 일을 증거로 삼을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일이, 그 약속이, 그 결심이, 앞으로 어떻게 될른지 알수 없으며,
         십중팔구 인간의 계획은 헛되기 쉬우니, 미래에 대한 인간의 약속은 증거가 될 수 없으나,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져 훗날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간증의 삶이 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약속으로 믿고 따르고 나니 그 삶의 결과가 곧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곧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맡김 받은 자가, 보냄 받은 자가, 사명 받은 자가 되는 것이다!!!

그 맡김을 감사함으로 순종함의 결단인 것이다!!!

내가, 이제까지는 저기에 떠도는 들짐승과 하나도 다를 바 없이,
그냥 자연가운데 존재하다 스러질 수 밖에 없는 존재였었는데,
이제 맡김 받은 자로, 보냄 받은 자로, 사명 받은 자로,
귀하게 쓰임받는 도구로의 전환, 변화, 개벽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현상이나 상황의 변화가 아니라,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가치관, 세계관, 삶의 목적, 삶의 의미의 대 방향전환인 것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 되는 것이다.


미디안 광야에서,
이름없는, 실패한 전직 왕자로서, 비참하게 생을 마칠 수 밨에 없었던,
그 광야에 그냥 묻힐 수 밖에 없었던 모세가,


흙으로 돌아가기는 매일반이 었으나,
그러나 하나님의 선택받은 족속인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라는 사명을 완수하고,


하나님의 사람이라 일컬음 받을 수 있는 모세가 될 수 있었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교회를 다닌다는 것과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의 차이가 여기에 있는 것이며,
교인이, 종교활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고, 보냄 받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의 중요함이 이에 있는 것이다.




귀한 말씀에,
마음을 모으고,
그 말씀을 귀담아 마음에 새긴다!



말씀이 곧 생명이고 능력이라!

그 말씀이 내 안에 뿌리내려, 항상 살아 역사하시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시길 기도한다.


























* 정광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6-2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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