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감동을 받으시면 좋은 것을 주십니다.@

정광설 2009.04.01 07:58 조회 수 : 881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격이시기 때문이다.

사탄은 강제하고 침노하지만, 하나님은 강제하고 통제하지 아니하시며,
기다리고, 돌아오면 용서하시고, 감동받으시고, 감동 받으실 때 복을 베풀어 주시는 분인 것이다.

하나님이 감동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주시는 좋은 것을 우리는 복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무너진 것의, 무너진 곳의, 온전한 회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에 의할 때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큰 것일 지라도 하나님의 복이 임하면 불가능한 것이 없고,
아무리 작은, 적은 것일 지라도 하나님의 복이 없으면 수축이 안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감동하시게 할 수 있느냐가 믿는 이들의 관건인 것이다.



1.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감동하시고,그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를 높여 주신다.

      하나님이 높여 주시는 복이 임할 때, 온전한 회복, 영적 회복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높이는 자, 교만한자는 낮추시고,
      자기를 감추고 하나님의 이름을 ㅡ 하나님께서는 위로의 하나님이시고, 격려의 하나님이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상담해 주시는 하나님이시고, 치유의 하나님이신 것을 ㅡ 알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드높이며 찬양하는 자를 높여 주시는 것이다.

      회복의 첫 시작과 마지막 결론은, 그 훼파된, 무너진 성벽안의 사람들이 변화하는 것인데,
      그들이 모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경배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이 감동하시고,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 온전한 회복과 무너진 제단의 수축이 가능한 것이다.

      영적집회,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고 난 후의 생활이 지속적으로 영적일 수 있느냐의 여부가,
      그 사람의, 그 공동체의 믿음의 정도라고 말할 수 있다.
      "아멘!" 이후의 모습이 그 사람의 믿음의 정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자발적으로 베옷을 입고, 티끌을 무릎쓰고 금식하며, 하나님 전에 나아와,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믿음의 생활이 되어야 진정한 영적 회복이 가능한 것이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자에게 감동하시고, 그에게 능력을 주신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 존재도 아닙니다!"를 외치며,
      베옷 입고 티끌을 무릎쓰고, 금식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하나님은 그에게 능력을 주신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만이 무엇이든 가능함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 임재를,

      숨쉬는 순간마다 난 느껴요,

      아침마다 해가 뜸을 아는 것 처럼,

      나의 기도 들으심을 나는 아네!"하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능력 주시는 자 안에 거할 때 어느 것도 할 수 있으나,
      능력 주시는 자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수도 꼭지를 틀면 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은,
      그 수도 꼭지가 수도관이 물의 원천에 잘 연결이 되어있어야 가능하듯,

      능력 주시는 이, 능력의 원천에, 항상, 꼭 접속되어 있어야,
      즉, 무릎 꿇고, 그분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믿고 의지하며,
      그 이름을 알고 부르며 경배하고, 능력주심을 믿고 세상과 맞서 싸우는 담대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이 육과 인품이란 두 바퀴로 달리는 자전거라면,

      그리스도인은 거기에,
      성령의 능력이라는 엔진을 추가 장착한 자전거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임을 알고 믿어야 할 것이다.


3.   남의 죄까지 아파하며 눈물 흘릴 수 있는 자의 기도에 감동하시고 응답하시는 것이다.

      감동은 희생이 있을 때 일어날 수 있다.
      희생은 사랑이 있을 때에 만이 가능한 것이다.

      이웃을 사랑하고, 눈물로 그 이웃의 죄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더욱 감동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즉각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것이다.

      성전이 무너질 때와 회복될 때의 차이는,
      자기만을 위해 기도는 하지만, 남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비판하고 판단하며 탓을 하는 마음과,
      그 문제를 위해 눈물로 기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 이 땅에 사는 그리스도인 들은,
      지금 이 세상의 혼란과 불신을 지적하고 탓하고 나무랄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 이 사회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우리가 믿음으로 진즈작에 반응하지 못했던 죄를 자복하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새벽의 말씀을 들으면서,
시험공부할 때 시험문제에 해당하는 핵심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과 유사한 감동을 받았다.

바로 그것인 것이다.
나만을 위하는 소아병적인 믿음에 머물러 있었기에 그리도 마음이 답답했던 것이다.

주님 종의 말씀처럼,
아멘 이후의 삶이 하나님을 감동시켜드릴 수 있는 모습이 되어야 겠다는,
결신을 새롭게 다지는 새벽을 주심을 감사드린다.

바로 이런 마음이, 이 평안과 기쁨이,
하나님이 주의 종을 통하여 새벽에 부어주시는 은혜이고 하늘의 복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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