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부흥을 누리며 살아가는 기쁨을 위해서.....@

정광설 2009.04.06 12:32 조회 수 : 583



이름없이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였던 사람들 까지도 하나님은 기억하시는 것이다.
유명했냐가 하나님의 기억의 기준이 아니라, 자원하였느냐가 중요하다.
자원하여 하나님의 일에 헌신한 사람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인류의 역사도 그 되어가는 일이 바로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한 사람들애 의해 이루어져 온 것이다.
내 일이라고 생각하며 능동적으로 임한 사람들에 의해 역사는 쓰여지는 것이다.
결코 수동적인 사람에 의해 무너진 것이 수축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바로 사는 것은 생각을 실천하는 것이라 말할 수있다.
삶의 영역을 떠난 신앙은 영적 유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역사는 이것이 내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그일을 자원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쓰여진 것이다.


6.25의 전쟁 초기에,
불과 몇시간 동안 공산군의 탱크의 공세를 지연시켜, 후퇴하는 아군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전국의 무기고를 뒤져 찿아낸 불과 몇개 안되는 대전차 지뢰를 허투루 쓸 수 없어,
한 사람이 하나씩 몸에 묶고,
적군의 전차 궤도 밑으로 자원하여 몸을 던져 산화하신 선열들이 있으셨기에,
그 후의 대한 민국의 역사가 가능했던것 처럼, 이같은 무명 용사들에 의해서 나라가 지켜지고 바로 설 수 있었듯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각자의 곳에서 맡은 일에 충심으로 임했던 사람들을,
인간은 혹여나 잊을 지 몰라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기억하시는 것이다.


역사는 아무도 알아 주지않고, 드러나지도 않는 일에 섬김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에 의해 쓰여지는 것이다.
세상을,
이 세상이 내 가정이고,
나의 섬김의 대상, 나의 사람과 헌신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무명의 사람들에 의해 세상이 아름답게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드러나지 않는 것에서의 삶이, 그들의 헌신이 인류의 역사를 써가는 것이다.


드러난 사람의 뒤에는 반드시 그들을 돕고 헌신한 이들이 있는 법이다.
이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역사가 변화할 수 있었고, 회복시키는 놀라운 일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이고,
그러한 그들을 하나님은 기억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은 십자가와 수건이다.

1)  십자가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 순종의 상징이며,
2)  수건은 예수님의 섬김을 상징한다. 무릎 꿇고, 경배, 기도, 섬김을 보인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리더쉽의 절정은 무릎 꿇고 섬기는 모습이다.

따라서 예수를 닮고자 할 때는 무릎 꿇고 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섬김을 받는 것 보다 섬김이 더 큰 기쁨을, 평안을 주는 것이다.
이것이 섬김의 은혜이고 축복이고 기쁨인 것이다.

섬기는 자에게는 이미 기쁨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회복이 일어날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꾸준히 기도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 구축된 성이, 성벽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지도자로 삼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를 사모하고 믿으며,
꾸준히 기도하는 자를 들어쓰시고 그들을 지도자로 삼으시는 것이다.


날마다 거룩한, 신실한, 하나님 전에 무릎꿇는 인생이어야 하는 것이다.    


세상 앞에선 그리스도인은,

1.  자원하는 헌신자이어야 하고,
2.  드러나지 않게 섬기는 자 이어야 하며,
3.  꾸준히 늘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은 아멘 이후의 생활에서 나온다고 말 할 수 있다.


세상 앞에 선 그리스도인들의 아멘 이후의 삶의 모습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를 닮아가는 성화의 과정을, 꾸준한 기도를 통해 점차 바른 방향으로 변해가야 되는 것이다.
날마다 십자가에 나를 못밖는다는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매일 매일을 기도로, 스스로를 예수 닮는 길로 인도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영적 성숙과 평안과 성화는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지난 날의 노예의 습관과 찌든 때를 벗겨 버리고 바꾸는,
40년의 광야 생활이 있어야 했던 것 처럼,
꾸준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과 노력과 바라보고 나아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인생이란 경기가 끝나는 종이 울리고, 경기장을 나서면서,
그 경기의 감독인 하나님과 감사와 기쁨과 감격의 포옹이 가능할 수 있도록, 승리하는 인생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아멘 이후의 생활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고, 그 모습에 의해 선한 영향력의 정도가 결정되는 것이라는 새벽의 말씀에 속이 뜨끔함을 느끼지않을 수없다. 새벽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멘을 외치고 돌아서서는 하루 종일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나를 돌아보게 된다. 아멘으로 혼자만의 감격에 몸을 떨고 눈물흘리는 것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말씀이 가슴을 친다.

아멘 이후의 모습이 선한 영향력을 발할 수 있는 모습이 될 수 있기를 간구하며 결심을 새로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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