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의 그리스도인!@

정광설 2009.08.24 19:05 조회 수 : 612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의 성경 말씀에서 처럼,
하나님은 세상을,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것이다.


우리,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을 통하여 그들이 구원받게 되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그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고, 소금이다!"라고, 우리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들의 신분을 정해주시는 것이다.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함은,
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과 같은 없어서는 안되는,
누군가에게 유익을 끼치는 존재로서의 역할을 다하라는 명령이고,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빛과 소금이라는,
귀하디 귀한 신분으로 우리를 정해주신 것 임을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품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우리에게,
저 울타리 밖에서 돌보아 주는 목자도 없이 동가식 서가숙 헤메이고,
갈 바를 몰라 제 소견에 좋은대로 멋모르고, 멋대로 행하는,
저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의 대열에 동참시키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 세상속의 그리스도인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계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하신 바 대로 이 세상을 구원하는 자로서의 역할 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무장이 분명하고 든든해야 할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자기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첫째,   우리는 우리가 매우 소중한 존재인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 속의 소금과 빛으로,
          없어서는 절대로 안되는 소중하고 귀한 신분인 것이다.


          버려지고, 눌리고, 핍박 받을 때 무가치하게 되는 신분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치에 변함이 없는 본질적으로 귀한 신분인 것이다.


둘째,   우리는 영향력있는 존재임을 알아야한다.

          우리는 우리가 소중한 존재로 자리매김해 주신 것에 걸맞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그 첫번째는, 영적인 영향력이다.

                             하나님과 늘 교통하는 생활을 통하여,
                             주위에 영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삶의 모습이어야 하는 것이다.

              둘째는,    도덕적 영향력이 있어야 한다.

                             사께오가 예수님을 만나 도덕적으로 새로워 졌듯이,
                             우리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만나는 세상의 사람들이,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끼쳐야 되는 것이다.

                             "나는 원래 그래!"하면서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소금이 녹아야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고,
                             촛불은 스스로를 태울 때  비로서 주위를 밝힐 수 있듯이,
                             스스로를 죽이고 변화시킴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셌째는,   섬김의 영향력이다.

                            사랑의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
                            내가 죽고 썩어 세상에 유익을 줄 수 있는 희생의 삶을 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셋째,    빛을 비추고 착한 행실을 보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하신 말씀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쓸데없어 버려져 짓밟히는 인생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께 영광돌리는 삶의 모습이어야 하는 것이다.
           나만의 만족과 기쁨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나의 삶을 드려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제목의 주일 설교 말씀을 들으며,
나는 과연 이러한 긍지를 가지고,
기꺼이 그리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왔나를 뒤돌아보고 반성하는 마음에 젖는다.

하나님께서 귀한 신분의 소유자로 자리메김 해주신 것을 감사하며,
그 분의 뜻대로 사는 삶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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