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과거를 초월합니다.

정광설 2022.01.07 17:35 조회 수 : 3

창세기 13 ;14


과거의 어려움을 믿음으로 초월할 때
발전적 계기가 된다.
인생을 새롭게 펼쳐나가게 된다.


아브람이 마치 아들처럼 정성껏 돌보며 키우고 함께 지냈던 롯을 떠나 보내고
아마도 허탈하고 허전한 심정 가운데 있었을 것이다.
그때 하나님이 아브람을 찾아와 하신 말씀이 오늘의 본문말씀이다.


오늘의 마씀에서 두가지 이미를 깨달을 수 있다


1 돌이킬 수 없다면 과거를 떠나라!

- 하나님은 떠나간 롯을 허망한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보라고 말씀하신다.
새로운 땅을, 세상을 보라하신다.
지난날의 생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새세상에 대한 생각을 하라는 말씀이다.

- 롯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생각에 파묻혀 있지 말고 비록 과거를 잊을 수는 없을지 몰라도 떠날 수는 있다는 말씀이다.
기억은 그대로 두고 앞날에 대한, 새로운 것에대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과거를 떠나는 것이다.
즉 과거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가람들이 과거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고 그 과거의 노예로 살아간다.
과거의 상황과 생각과 정성에 사로잡혀 그 과거에 의해 자신의 삶이 좌지우지 당하는 것은 바로 그 과거의 노예임을 의미한다.
이렇게 되면 그의 인생은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된다.

이때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사도바울은 과거의 것을 버려버리고 푯대를 향하여 나아간다고 고백하고 있다.
- 인생은 역설의 연속이고 역설의 기록이다. 만나고 헤어지고 또 떠나고 또만나기도 하는 것이 인생이다.


2 과거로부터 떠나는 비결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어두움을 묵상하는 한은 그 어두움을 떠날 수 없다.
그러나 방향을 바꾸고 돌리어 밝음을 보고, 하나님을 보면, 빛 가운데로 나아가면 이미 어두움으로 부터 벗어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깨닫게 된다.

즉 과거에 집착하고 과거만 바라보고 있는한은 그 과거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비결이다.
눈을 들어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를 생각하라.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나를 도울 것이다.

-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보라시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전체를 보라시는 것이다.

- 과거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나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보라
- 이때 하나님이 보시는 , 내가 알지 못했던 그 길을 보게 된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볼 때 과거를 초월하게 된다.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3 2022.1.1 송구영신말씀 정광설 2022.01.10 3
» 믿음은 과거를 초월합니다. 정광설 2022.01.07 3
941 믿음은 갈등을 초월합니다. 정광설 2022.01.06 0
940 믿음은 환경을 초월합니다 정광설 2022.01.05 1
939 믿음은 나이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정광설 2022.01.04 5
938 믿음은 하나님의 선택으로 시작합니다 정광설 2022.01.03 3
937 2022,1.1 송구영신말씀 정광설 2022.01.03 3
936 하나님과의 추억이 살아나면행복해집니다 정광설 2021.12.21 3
935 사역,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길 정광설 2021.12.06 1
934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정광설 2021.11.2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