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든 말든, 그것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의 문제다, 따라서 나의 의사를 묻기 전에 당연히 결혼할 것을 전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 글을 안 읽는 것이 나을 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결혼을 인간이 할 수 있는, 아니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고, 축복이란 관점에서 글을 써 볼까 하기 때문이다.



결혼은 선택이다.  
"할까, 말까?"가 아니라, "누구랑 해야 할까?"가 말이다.


결혼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 대상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따라서 "누구와 할꺼냐?"는 문제는 반드시 따라 붙게 마련이다.


누구랑 결혼을 할 것인가?  
누구랑 결혼을 해야 행복이 보장될 것인가?
나를 감히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


아무리 눈을 씻고 찿아봐도, 내맘에 쏙 드는 믿을 만한 자도 없겠거니와,  
만에 하나 그런 사람이 있다손 쳐도, 과연 그 상대가 나를 좋아할른지 자신이 없어 지기 일수인 것이,
남녀의 만남이 아닌가 생각된다.


결혼을 위한 선택에 있어서,  
"맘에 드는 조건을 가진 대상을 선택하는 노력을 할 것인가?",
아니면, "나와 어울릴 수 있나, 없나에 촛점울 맞추고 상대를 선택할 것인가?"하는 문제가 중요한 것이 이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결혼하면 당연히 행복할 줄 알았죠. 누가 저 사람이 이렇게 나올 줄 알았겠습니까?"하는 소리를,
진료 현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왜 미쳤다고 결혼을 했겠어요!"
기대되는 축구경기 비싼 돈 내고 들어왔는데, 골은 안 터지고 똥 볼만 차고 있으니,
"이럴 줄 알았으면 들어오지 말걸, 왜 들어와서 이 고생인지 후회막급이예요!"하며,
실력이 맘에 안드는 축구선수들이 원망스럽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는 느낌일 때가 자주있다.


선택에는,
야구를 구경하러 가는 선택과, 야구 팀에 들어가 선수로 뛸려고 하는 선택이 있을 수 있다.


나는 어떤 마음의 자세로 결혼이란 선택을 하였는가?


구경꾼이요, 관전평을 하는 위치가 아닌,  
선수로서, 상대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책임이 나에게 있음을 각오하고 한 선택이었는가?


좋아하는 팀을 선택해, 구경 또는 투기하는 마음이었나, 
아니면 뛸만한 팀에 들어가 센터포드 역활을 하기 위해, 내 실력에 맞는 팀을 선택한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구경꾼, 관찰자, 관객으로의 참여인지,  선수, 참여자, 배우로서의 참여인지,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결혼에 있어서의 선택은 어느 일방이 상대를, "얼마나 잘하나 보자!"하고 구경하고 평가하는 선택이어선 안되고,  
"내가 실력을 발휘하여, 상대가 감격하고, 보람과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날 선택한 것이 그의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게 끔 만들고야 말리라!"는 각오로 하는 선택이어야 할 것이다.

  



































@#$*0ㅊㄱㄷㅈ+































(영감탱이님 글들이 좋습니다라고 아고라에서의 반응)


문득 클릭한 글을 읽다가 잔잔한 감동을 주어,



"영감탱이" 님 글들을 쭉 읽어보았습니다.



님의 글들이 아고라의 품격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잔잔한 감동과 결코 가볍지 않은 깨달음을 선사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안의그대 자기가 한 선택이니까 이미 후회해도 늦은거 아닌가요?자기가 한 선택이니만큼 더 충실해지고 행복하게 생각해야 할텐데 안타까워요만만하지 않는 세상 혼자보단 둘이, 둘보단 셋,넷이 함께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08.10.02  |  wudfdhrj 자식도 없이 쓸쓸하게 함 늙어 봐라... 08.10.02  |  산소 결혼은 후회 연속이다 하지만 지혜롭고 현명해야한다 ~~ 08.10.02  |  생각하면 공감합니다. 다만 인간이란.. 평범하게 살 때 가장 행복합니다. 이 진리를 깨닫는데 참으로 많은 세월이 걸립니다. 그리고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도 알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그것은 능력이 아니라 마음을 평정하는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08.10.02  |   떡갈나무 평범하지 않게 사는것도 힘들답니다.... 08.10.02  |  원더플 한번 해봐유~잼 있슈! 인생살이 쬐끔 있음 가는디~ 근디 그런말 허시는분들이 이사람 저사람 여럿 거치드만유~그걸보구 옛날엔거시기라구 햇는디 요즘엔 그게 젊은 사람들 한티는 그저 그런가뷰~초심 잃치말구 그냥 가세유~ 08.10.02  |  부농-ㅁ- [상온의 핵융합] 검색하셔서 자세히 알아보시고 관심가져서 널리 알려주세요. 이것이 우리 네티즌님들 할일입니다. 대한민국이 살길입니다어려운 경제난에서 다 함께 일어설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08.10.02  |  잘하자 결혼은 않하는게 제일 만고탱이여 머하러 결혼하여 문제를 더 확대 복잡하게 만드나? 08.10.02  |   또르레 후에 나이 들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아실 때엔 이미 늦은 뒤.....자신을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은 가족밖에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 평생 계시는거 아닙니다.... 08.10.02  |   violet 그러게요 08.10.02  |   아이디 동지여 벅차오르는 이 마음을 표현할길 없소 08.10.02  |   머나먼퀘이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08.10.02  |  보들보들보들 이글은 마음의 행동을 파악 할 수 없는 대다수의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선수로 뛸 수 있는 파워를 줬으니깐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돌아가면, 마음이란놈의 욕심에 문제가 있습니다. 결혼하고 싶은 욕심과 구속하고 싶은 욕심등.. 둘이서 마냥 행복하던 그 초심을 계속 유지한다면 언제까지나 행복한 생활이 진행되겠지만..마음이 변질되니 문제지요.. 결국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을 어디서 얻을 수 있느냐? 제가 설명하긴 그렇고..그렇다고 교회를 가란 소리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먹사넘들은..방법보다는 잘 살아. 그럼 누이좋고 매부좋고. 이런식의 말만 하니깐요..잠을안자서 헛소리작렬-_- 08.10.02  |  그라프 제플린 햐.... 다니던 중에 참 주옥같은 글이구나... 인간들의 한심한 착각... 자신은 노력 한 것도 없으면서 피해의식만 느낀다. 08.10.02  |   violet 피해의식 느끼면서 왜 결혼들을 하는지???? 08.10.02  |  농돌이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신뢰와 양보 아닐까요... 사랑이 없으면 정으로 살고 돈이 부족하면 서로 노력해서 벌면 되지만 한번 무너진 신뢰는 회복하기 힘듭니다.. 신뢰가 무너지면 결혼생활 끝입니다... 사실 요즘 이혼사유가 성격차이라 하지만 성격차이 없는 부부가 어디 있습니까. 이혼사유 1순위는 분륜입니다... 아무리 배우자가 싫어도 여러분 힘들고 어려울때 그래도 끝까지 지켜줄 사람은 배우자 입니다... 나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인데 마음의 상처를 줘서야 되겠습니까. 08.10.02  |  특수부대짱 비유가 아주 일품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08.10.01  |  ㄴㅇㄷㅎㅁ 결혼...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 말이 있는데 어느 말이 옳을까요? 불행한 결혼생활과 그리고 결국 이어지는 이혼은 인생의 극한 고통을 느끼게 합니다. 운명같은 사랑이 아니라면 결혼은 안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우리 사회도 이젠 결혼이 인생의 필수조건이 아닌 그런 단계로 될것 같습니다. 08.10.01  |   해와달 약간은 몽상가적 기질이 있으시네요;; 드라마 광팬이신가.., 운명적 사랑이라니;;; 풉 죄송;;; 결혼이 필수는 아닙니다만 그 콧대 높으신 미스 골드분들도 결국 나이들어 결혼을 선택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결혼은 분명 선택입니다만 여자는 남자없이 남자는 여자 없이 느끼는 허전함을 어찌하려구요? 08.10.02  |   해와달 막말로 능력과 몸뚱이 관리 잘했다면 즐기면서 살기 딱좋지만 세상에 능력 좋은 사람 몇 않되고 몸매 되는 사람 몇 않죄죠 ㅎㅎㅎ 드라마 그만 보세욧 08.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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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 맞는말씀이네요 퍼가고 싶네요 08.10.01  |  메데오 남녀를 구분없이 상대방에 배려와 존중이 없는 결혼은 ---> 이럴줄 알랐으면 , 내가 왜 미쳤다고 결혼 하냐 말인 된다.... 08.10.01  |   아이좋아요 듣기 좀 그렇네요! 그건 배려나 존중상관없이 개개인의 문제 입니다. 더군다나 여자는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결혼생활에서 약자일 뿐입니다. 뭘 좀 아시고 말씀하시기를 암만 그래도! 남자만 하겠어요! 08.10.01  |   해와달 남녀 평등을 외치면서 말이지 항상 앞에 달고 다니는 단어가 있단 말이야!여자니까? 어쩌라는 거니? 남녀평등하다며? 08.10.02  |   무사시 그런 피해의식은 현명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안됩니다. 08.10.01  |  민망해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홈피에 퍼갔습니다. 08.10.01  |  토박이 맞춰 가면서 사니깐 살만혀... 이젠 늙어서 갸가 기가 셴데.. 참을만하고. 내보기엔 결혼 안하는게 손해고, 동반자란란 내가 져~야~혀... 그저 존나 맞아도 품어야 돼! 지 친구들 외제차 타고 다닌다해도 이해 해야돼..... 대신 말 잘 듣고,,, 하고픈거 몰래 몰래 취미 생활 하면 돼...창피하지만 들키면 무조건 친구 핑계대고. 이게 내 Know-how여 (결혼 43년차 올림) 08.10.01  |   switters 옳으시오.지당하십니다.그리고 돈보단 이해가 더 정을 가꾸게 하더이다.이젠 서로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었소이다.돈의 많고 적음은 제외라오.부인 사랑하오.당신의 바가지도 다 사랑이 존재해서 아니겠소. 08.10.01  |   바른생활소년 훌륭하십니다, 혹시 울 아버지? 08.10.01  |   토박이 얼릉 집에 오니라 사랑한다. 08.10.01  |   안심 별촛딩새키가 어눌한 말투쓰고 백발노인으로 보는줄아냐 초뒹새캬 발닥고자라 ㅋㅋㅋㅋㅋㅋㅋ 08.10.01  |   토박이 옛셀... 유어 라디오 라우딩 크리어... 암체 어 카피? 08.10.01  |  즐거운 인생 결혼은 말여.. 결혼하고 후회안하는 늠을 단한번도 본적이 없어.. 왜냐.. 내 생각하고 다르거던.. 결혼은 말여.. 이렇게 나와 다른 상대를 받아들이고 인정허고 참고 살거나.. 아니고 나와 다른 상대를 못받아들이면.. 이혼밖에 없는거여.. 근디말여.. 내생각허고 같게 잘허는 상대가 세상이 있겠냐.. 없겠냐.. 답은.. 없어.. 그려서 결혼하면 후회하는거여..내가 권하는 바로는 최소한의 기본적인을 충족시켜주는 상대라면.. 나머지 모른척허고 살아야 결혼이 행복하니라.. 08.10.01  |   자연의 생활 기본적인게 무엇무엇인지요. 08.10.01  |   즐거운 인생 부부관계에 문제가 없고.. 아이 육아에도 문제가 없고..서로간에 싸우더라도 손찌검같은 극한적인 문제가 없고 집안 말아먹을정도로 돈낭비가 심하지 않음 된거여.. 그외에 요리를 못하건.. 청소를 안하건.. 집에 붙어있질 않건..말하는 스타일이 맘에 안들건.. 이런거는 모른척허고 살아야 결혼이 유지되는거여.. 결혼 해봐.. 근디 후회막급인기라.. 결혼은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여.. 나와 다른 상대를 받아들이는 그 험난한 과정이여.. 죽는날까지.. 보기싫은 면을 보며 살아야 하는거이 결혼인거여.. 08.10.01  |  눈물만흐릅니다 그런데 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 난리를 치던 인간들이 왜 중국산 멜라민 파동에 대해서는 이렇게 침묵하는 것일까?...... 특히 알 수 없는 것은 촛불시위의 선두에 섰던 무적의 ‘유모차 부대’의 침묵이다. 자녀들의 먹거리를 걱정해서 유모차 끌고 나왔다던 그 젊은 엄마들, 정부의 유모차 시위 조사 방침에 “내 자식들의 먹거리를 걱정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거리에 나갔던 것도 죄냐?”고 애절하게 절규하던 그 유모차 부대는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 08.10.01  |   hyuny 같은 댓글 여기저기 달지 말아라... 눈 베리네.. 아 짜증나. 08.10.01  |   수니a 병진아, 멜라민은 광우병 소고기 처럼 "위험 한 것" 을 "위험하지 않다"고 정부가 거짖말 하지 않았고, 적극정인 성분 조사 만으로도 걸러 낼 수 있다. 프리온 단백질은 그게 가능한가? 3%만의 검역으로? ㅉㅉ 생각 좀 하고 살아라.. 08.10.01  |   엄지손톱 유모차부대... 애기 엄마들 사진찍혀서 ..촛불집회에 나왔다고 집에 찾아와서 조사하고, 공안사범 취급하는데...이건뭐... 사실 애기엄마들이 그런말 듣고 겁안나겠어? 겁나지... 허나!!! 잘 알아야할것은... 힘으로 누르면 눌릴것이라고 생각하나?역사는 말하고있어... 힘으로 누른자는 어찌되는지... 08.10.01  |   soldmon 애그..그들은 소고기먹지 과자는 안먹는답니다 08.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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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여요 이건머 병진도 아니고.. 08.10.01  |  즐거운 인생 글쓴거이본께.. 아적.. 꿈속에 사시는구먼.. 현실은 다르네.. 이사람아..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다네.. 결혼은 말야.. 내가 바라는 바와 다른 상대를 인정허고 참고 사느냐.. 아니면 포기허고 이혼허느냐.. 달린거여.. 알었냐.. ㅉㅉㅉ 08.10.01  |  디지털시계 결혼해서 사는 남녀 보면 정말 신기 해...왜 결혼 했냐 물어 보면 아무도 이유를 몰라...결혼 그거 뻔 한 것 아닌가...난 총각이지만 결혼이 뭔지 알어...왜 결혼 해야 하남...결혼을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라 결혼 하기 싫다...결혼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 아닌 사랑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결혼은 그 자체로 순수해야 하는거여... 08.10.01  |  꼬마유령-위스퍼 좋은 글입니다. 한수 배워갑니다. 08.10.01  |  아톰 ㅎㅎㅎ 08.10.01  |  악의꽃 후회햅니다...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더... 08.10.01  |  세실리아 멋진글이에요 반성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제 미니홈피에 부분 퍼갔어요 08.10.01  |  세천사 어떤 영화이야기에서 여주인공이 가장 멋진 프로포즈를 해보라고 했더니 자신이 정신질환 약을 먹고 있고~~(잘은 기억이 안나네요^^;)라고 하죠 그게 무슨 프로포즈냐고 여주인공이 묻자 그 대답이 대충 당신은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만든다라는 내용이었는데그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상대를 위해서 자신이 더 나아지는 것, 그게 포인트인것 같네요 08.10.01  |   박방랑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에서 잭 니콜슨이 헬렌 헌트에게 하는 프로포즈죠. 멋있어요. 08.10.01  |  chiiise 좋은 글 감사합니다 퍼갈게요 08.10.01  |  이상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뭔헛소리.짓걸이는넘인가싶어서.들어왔드니..나름..잼있 잘적었네요..ㅎㅎㅎㅎ 08.10.01  |  제로민 먼소리야?그게 생각만 그렇게 한다고 잘되는거냐?뭔 운동경기가 어쩌구야.넌 침대에서 떡치는것만 생각하냐? 08.10.01  |   따스한바다 친구도 좀 만나고 하세요, 긍정적 시각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08.10.01  |   o미르o 공감합니다... 08.10.01  |  부농-ㅁ- 상온의핵융합 검색하셔서 자세히 알아보시고 관심가져서 널리 알려주세요. 이것이 우리 네티즌님들 할일입니다. 대한민국이 살길입니다어려운 경제난에서 다 함께 일어설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08.10.01  |  프리맨 다 내탓이요~ 08.10.01  |  비익조 책 내용 같다는.. ㅎㅎ 좋은 글이네요. 08.10.01  |  mjong 좋은글입니다. 08.10.01  |  really 퍼가겠습니다~ 감사해여 08.10.01  |  HIROAKI 그렇죠.. 아주 좋은 글이네요.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그러나.. 상대방이...안생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 08.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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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라오 제목에 비해서 내용이 쫌 거시기하네요...낚시도 아닐텐데. 08.10.01  |  jooney 몬 사연인가 봤더만 걍 글이 였네...그래서? 어쩌라는건지...다 아는 야그를..ㅡㅡ;; 08.10.01  |  낚시의묵시록 그래서 "결혼은 미친짓이고 무자식이 상팔자다"란 말이 나온거죠 08.10.01  |   독야청청 인정합니다만 결혼못한 사람들에게 & 애 없는 사람들에게 그런 말 하면 가슴에 못질하는 겁니다. 주위에 그런 사람들 있는데 심적 고통이 크더군요. 08.10.01  |  서하늘 그래서 결혼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것이죠. 남은 평생을 함께해야 할 사람을 찾는 것인데 좀 늦더라도 잘 판단해야 함 08.10.01  |  수기 좋은글이네요. 간만에 추천 꾹 답글도 남깁니다.신랑과 연애 결혼기간 포함해서 15년인데 며칠전 신랑이 처음으로 다시 태어나도 저와 다시 사랑하고 싶다고 말하네요. ㅋㅋ 정말 행복했고 더욱 노력하고 사랑해서 행복한 가정 만들고 싶습니다.^^ 08.10.01  |   o미르o 저도 저희집사람한테 꼭 그런소릴 듣고싶습니다! 열씨미 노력해야겠네요^^행복한 가정되세요! 08.10.01  |  송곳니 주제가 머꼬? 08.10.01  |  Mercedes-Benz 상대의 덕 보려고, 손해보지 않으려고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베풀고 함께 하는 마음으로 측은지심으로 살아야 한다는 어떤 분의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각오가 아닌 평생의 다짐과 인내함으로 살아야겠지요. 좋은 글 감솨........ 08.10.01  |  히스토리시커 20대 초반에게 책임감을 주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08.10.01  |  안단테_무명 ㅋ ㅑ~ 08.10.01  |  김대주 아주 좋은글.. 인정!!!!!!!!!!!! 08.10.01  |  -프론티어- 좋은글이네요 추천하고가요 08.10.01  |  키르케 멋진글인데;;; 08.10.01  |  o미르o 고운정 미운정^^ 정으로 오손도손 사는거죠머! 08.10.01  |  후라이팬 정답입니다만... 그 각오라는게 얼마나 오래 가는지를 매번 모르니 문제인거죠. 한 3년 죽을 각오로 공부만 해야지..라는 각오도 잘 못지켰던 사람들이 초기의 행복감에 취해서, 또는 말년에 외로울꺼라는 두려움 때문에 평생을 거는 각오와 약속을 하게되니까요. 각오도 중요하지만 자기자신을 잘 아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08.10.01  |   후라이팬 평생이라는 시간은 무척이나 길어서 각오만으로 버티긴 어려울겁니다. 08.10.01  |  0_0 좋은 글이네요 추천 꾹~~~!!! 08.10.01  |  0_0 좋은글이네요 추천 꾹~~~!! 08.10.01  |  달의윙크 정말 반듯한 글이네요. 08.10.01  |  


던-힐 글들이 너무나 반듯하시니...뭐라 대꾸할 염두도 없네요...글 잘 보고있습니다. 08.10.01  |  이불속따듯함 아고라에 덧글이나 글을 남긴지가 참으로 오래되었는데.....님의 글을 보고 로그인 페이지를 주저없이 넘겼습니다.와닿는 글이었습니다. 호상(好想)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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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행복! 부부임을 신고합니다!" 정광설 2008.04.29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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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왜 미쳤다고 결혼을 했겠어요!" 정광설 2008.04.28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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