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란 인간관계는 서로 다른 환경 가운데에서 나서 자라 이제 서로 하나가 되어 공동 운명체로서의 삶을 수많은 갈등의 요인을 간직한 채 이제까지 누구도 밟아보지 아니한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선택과 결단의 산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부부란 인간관계는 너무나도 소중한 그대의 인생이고, 또한 나의 인생이기에, 성공적인 삶을 일구기 위해, 어느 일방의 충족만이 아닌,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길을 개척하고져, 결단하고 나아가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부부라는 인간관계는 누구도 가본적 없고, 확인된 바 없는 미지의 길을 감에 있어서, 온전히 믿고 의지하고 힘을 합할 수 있는 대상은 그대 뿐임을 고백하며, 서로에게 자신의 인생을 바쳐, 행복을 일구어 내는 길을 간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우리의 에덴을 찿아서가 아니라, '이루는 삶', '일구는 삶'을 위해, 서로에게 필요한 자가 되기 위한, 인고의 길을 함께 할 것을 선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부부됨이란,
서로가 서로에게 아름다운 작품으로 남기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풍요로운 열매가 되기 위해,
이제 부부농사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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