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마치 엄청난 일이나 하듯 자랑하고,
또 그것을 부러워 흉내내려고 애쓰는 모습들을 봅니다.

예를 들면 운동을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시간과 경제여유가 있어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사람들과,
그런 것이 웰빙인 줄 생각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하면서,
누가 알아주길 원하기 보다,
그 일의 본질에 몰두하고 기뻐하는 모습도 보고,
그 모습을 닮고자 애쓰는 사람들을 봅니다.

예를 들면 녹동에서 도배봉사 많이 하려고,
전날 저녁 늦게라도 미리 4ㅡ5시간 달려가는 사람들이나,

영문도 없이 테러를 당하고도,
깨어나선 자신에게 테러한 사람들을 무조건 용서한다고 해서,
세상이 예상할 수 없는 사랑을 보이고도,
그럴수 있었음을 감사해 하는 헌신의 모습 말입니다.


부러워하고 닮아야할 것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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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무나 할 수 없는 일@페#$+0ㅅㄱㄷㅈ찬페문 정광설 2011.08.30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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