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미래 뿐이다!@

정광설 2009.03.31 10:12 조회 수 : 302


효과있는 노력을 노력이라 하고,
효과없는 노력을 헛수고라 하며,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하기도 한다.
뿌리가 빠지지 않는 바위를 부둥켜 안고 씨름하는 사람을 보고는 어리석은 자라고 일컫는다.

"그럼 어떻게 하냐, 앞을 가로 막았는데..."하고 항변하면,
"돌아가면 될 것 아닌감!"하고 비웃기도, 가르쳐 주기도 한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꼭 한가지만을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고치도록 가르치기도 한다.


과거의 아픔과 억울함을 부둥켜 안고 있어 봐야,
그 과거는 기둥뿌리 보다도 뽑기 어렵고, 산에 박혀있는 바위보다도 변하지 않는 것일 뿐이다.

이 과거를 붙잡고 씨름하느라,
오늘과 그리고 내일을 허비하는 것은, 어리석음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이다.



내가 노력함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나의 삶이 바뀌고,
살아볼만한 세상을 내 앞에 펼쳐지게 만들수 있는 것은,
내가 변화 시킬 수 있는, 바로, 미래를 경영하는 것이다.

미래에 촛점을 맞추고,
그깟 어려웠던 과거의 기억은, "너 사탄이나 먹어라!"하고 던져주고,

그 사탄이 진짜 싫어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에 옮기는 일"을 지금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고정되어 변할 수 없는 것으로 되어버린,
이미 나의 영향과 나의 관할에서 벗어난 것인 것이다.

내가 바른 길을 선택하고, 바른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서 행하고자 한다면,
승리와 기쁨이 예약되어 있는 미래경영에 촛점을 맞추는 현명한 길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하나님도 우리가 그럴수 있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탕자가 돼지우리에서 과거의 잘못된 선택을 한탄하고,
자기 재산 알려먹은 나쁜 사람들을 저주하며 굶어 죽었으면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이제라도 아버지께 가는 길이 살 길이다! 이 길 밖에 없다!"를 깨닫고,
아버지가 용서하고 받아주실 것을 믿고, 소망하는 가운데,
집으로, 아버지의 품으로 발길을 돌렸기에, 사랑의 잔치가 벌어질 수 있었던 것 아니겠는가?



과거만 보고 있는 눈을 돌려,
하나님이 허락하신 광활한 터전이 펼쳐져 있는,
미래를 바라보며 새로운 꿈울 펼쳐 나가야 하는 것이다.

내가 바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 미래를 향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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